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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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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7 23:41 조회3,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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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
저자 : 이재수(신경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출판사 : 도서출판 주호
쪽수 : 312쪽
가격 :13,000원 
판형 : 신국판
분야 : 건강 / 의학
발행일 : 2016년 4월

책 소개

 이 책의 저자는 신경외과 의사이며 의학박사이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두통과 고혈압,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척추디스크 등의 환자를 주로 치료해왔다. 저자도 일반적인 의사들처럼 3분도 채 안 되는 짧은 문진과 검사를 통해 병명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거나 수술을 권유하고 집도를 해왔다. 그런데 그런 규격화한 진료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접하면서 기능의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기능의학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생화학적 균형, 신경 조절, 호르몬 균형 등 몸 전체를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질병의 뿌리를 찾아 치료하는 학문이다. 기능의학적 치료 방법에서는 치료의 과정에 환자와 의사가 함께 협업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질병 중심적 의료 행위가 아닌, 환자 중심의 접근 방법이다.
 환자 중심의 접근 방법을 취하다 보니 환자에게 물어보고 들어야 할 이야기나 의사가 환자에게 해줄 말도 많아졌다. 약보다는 식생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병을 치료하려다 보니 치료 기간도 길어졌다. 그런데 우리의 진료 현실에서는 이런 방법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아직도 환자는 의사와 3분 이상 대화하기 어렵고 의사는 짧은 시일 안에 차도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미처 다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들을 마저 전해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는, 환자가 왜 식습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줄이려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는지 실려 있다. 환자에게 스스로 변화하려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동기가 확실하게 있어야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생기게 마련이다. 또 이 책에서는 여러 매체를 통해 왜곡된 의학 지식을 얻은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그래서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잘못 알고 있던 건강 ‧ 의학 지식에서 벗어나 균형적 지식을 갖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의사가 아닌, 환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환자들은, 만성 질환이 왜 자신에게 생겼는지 원인을 알게 될 것이다. 환자들은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만성 질환의 뿌리를 찾고 해결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학적 검사 등을 통해 불균형을 찾고 그에 대한 치료의 길로 들어갈 동기를 얻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 습관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독자 중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좋아, 이제부터는 고기보다는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어야지” “꾸준히 운동해야겠어” “술과 담배를 끊자” “날마다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쓴 목적을 이뤘다고 한다.



본문에서 뽑은 글

 의사 생활 37년을 돌이켜보건대, 제가 만일 기능의학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마 저는 제 전공 질병에 대한 국한된 의학 지식만 가지고 기계적 치료를 되풀이 하는 ‘기술자’에 그쳤을지 모릅니다. 다행히 기능의학을 접했으니 앞으로도 제가 연구하고 공부한 지식을 여러분과 소통하여 널리 전파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한 명이라도 더 건강을 유지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 책을 출간합니다.

 기능의학은 새로운 학문이 아닙니다. 특수한 치료 방법, 이제까지 없던, 새로 개발된 치료 방법을 다루는 분야도 아닙니다. 단지 환자와 질병에 접근하는 시스템을 바꾼 것입니다. 기능의학을 접하면서 저는 기초 의학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물론 의과대학에서 다 배웠던 내용들입니다. 학생 때는 왜 기초 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그것이 제가 환자를 진료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의무로 공부를 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기능의학을 공부하면서 기초 의학을 다시 접하고, 기초 의학 안에 질병의 원인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고 아울러 해결 방법도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능의학적 접근 방법의 핵심은 환자가 치료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다. 환자 자신의 자발적이고도 적극적인 협조가 없다면 치료는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환자는 정확한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기능의학에서는, 생화학적 물질 대사의 불균형 패턴을 찾아내는 것에서 치료를 시작한다. 또 각 개인이 가진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생활 습관의 변수를 맞춰나간다. 그렇게 해서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기능의학에서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다양한 불균형을 과학적 근거에 의거한 검사로 확인한다. 그래서 제거할 물질은 제거하고 모자라는 물질은 보충하게 하여 생화학적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준다.
* 기능의학에서는, 사람을 중심에 놓고 질병을 바라본다. 같은 질병이라도 개인에 따라 원인이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기능의학에서는 질병의 한 증세에 집중하기보다는 우리 몸 전체의 균형을 본다. 



표4의 글 
 기능의학은 특별한 의학이 아니다. 아직 질병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병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내서 질병을 예방하려는 노력이다. 뇌졸중이나 치매, 대사증후군 등 만성 질환은 한번 병이 생기면 치료도 어렵고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병이다. 그래서 예방만이 이런 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질병들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찾아내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는 부분만 들여다봐서는 안 된다. 우리 몸 전체의 조화와 균형을 고려하여 세밀한 진찰과 적절한 검사를 해야 한다.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을 고치려는 환자의 의지와 실천을 위한 노력, 인내심도 필요하다. 또 과학적 · 학문적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환자를 설득할 수 있는 의사의 열정도 필요하다. 기능의학에서는, 이런 노력이 함께 갖춰지면 무서운 만성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누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Ⅰ. 기능의학 - 질병의 뿌리를 찾는다
1. 뿌리를 찾아야 병을 고칠 수 있다
왜 만성 질환이 늘어나는 것일까?
질병의 뿌리를 보자
건강의 핵심은 조화와 균형
기능의학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는 치료 필요


2. 오랜 고통, 원인은 환경 독소(毒素)
가족까지 지치게 하는 만성 질환
약속과 숙제, 그리고 검사
환경 독소를 찾아내는 중금속 검사
우리 몸을 녹슬게 하는 환경 독소
혈액 검사 최적치 적용으로 찾아낸 갑상선 기능 저하 
활성 호르몬을 측정하는 타액 검사
밀접하게 연계된 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코티솔, 위급한 상황에 에너지를 지휘하는 호르몬
비만으로 이어지게 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신나게 살면 암도 막을 수 있다
에너지 대사 장애를 살피는 소변 유기산 검사
치료 시작과 2차 숙제 
치료 후 1개월, 3개월, 6개월 경과 


3. 절제해야 치료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혈액 검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보다 높았던 B씨
쓰러진 후에야 심각성을 깨닫는다
“술 안 마셔도 사업할 수 있더군요.”
여러 가지 병을 불러오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의 중심에 우뚝 선 인슐린 저항성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 식이요법으로 시작
대사증후군을 이겨내는 다이어트
공공의 적,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탄수화물 조절은 현미밥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단백질은 콩으로 보충하자


4. 피로도 두통도 짜증도 장(腸)에서 시작된다
약을 한 주먹씩 먹어도 상태는 나아지지 않는다
치료를 위해 먹던 약을 다 끊어야 한다
장 건강을 좌우하는 장내 세균의 균형
장 건강은 몸 전체 건강의 시작
몸 전체 면역계의 70%가 장에 집중
스트레스가 장을 병들게 한다
위산이 줄어들면 장 건강이 나빠진다
저녁 식사는 잠자기 4∼5시간 전에 끝내자
장내 세균의 균형을 지키자
장을 치료하여 가려움증도 나았다
장은 스스로 생각하는 제2의 뇌
면역계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장내 세균
장내 세균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
바른 식생활만큼 중요한 마음의 평안
변비만 해소되어도 면역력과 해독력이 좋아진다
해독을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을 정확히 알아두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5. 두통, 원인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수없이 많은 두통의 원인
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다 편두통은 아니다
다양한 편두통 유발 인자
흔하게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
머리가 얼마나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 걸까?
본인이 진단하고 판단하는 두통 환자들
두통 일기로 두통의 유발 인자를 찾는다
가벼운 일상적 두통의 대처 방법 
원인을 찾는 뇌 혈류 검사, 예방을 위한 영양 치료 


6. 치매,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쇠가 녹스는 것과 같은 산화 스트레스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의 주범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산화 스트레스
산화 스트레스가 뇌를 괴롭힌다   
노화와 노인성 질환 예방 방법
치매의 종류와 증상 
경험한 사건 전체를 기억 못하는 치매 환자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과 식품


7. 30∼40대부터 시작해야 하는 뇌졸중 예방
단일 질병 중 사망 1위 차지하는 뇌졸중
다양한 뇌졸중 증상
혈관 벽의 손상에서 시작되는 뇌졸중
뇌졸중 예방을 위해 위험 인자를 찾는다
혈압 측정으로 ‘소리 없는 살인마’를 막자
유전보다는 생활 습관에 더 영향 받는 고혈압
고혈압 치료, 생활 습관 개선 없이는 불가능


Ⅱ.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1.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1) 탄수화물
무엇이 좋은 탄수화물인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쁜 탄수화물의 대표, 흰쌀밥과 설탕을 피하자
(2) 단백질
고기보다 더 좋은 단백질도 많다
우유는 과연 완전 식품일까?
(3) 지방
먹지 말아야 할 나쁜 기름 - 트랜스 지방
덜 먹어야 할 기름 – 포화지방
잘 먹어야 하는 기름 - 불포화지방
상상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
나이 들수록 햇빛을 많이 쬐어야 한다


2. 균형을 지켜주는 건강한 식습관
“무엇을 먹는가가 당신의 건강을 결정한다”
영양이 부족해도, 넘쳐도 뇌는 피곤해진다
내 몸이 싫어하는 음식은 알아서 피하자
장수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건강한 식습관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먹는다
모자란 듯 먹고 오래 십어서 즐겁게 먹는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한다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제철 채소나 과일을 먹는다
주식은 50% 이상을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로 먹는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 육류보다 생선 
지방, 피하지 말고 좋은 지방으로 골라 먹는다
건강한 물을 마시고 천일염을 먹는다
좋은 식품도 지나치거나 치우치면 독이 된다


Ⅲ. 어떻게 살 것인가?
1.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과 명상
(1) 운동
가장 간편한 유산소 운동, 걷기
온몸의 순발력을 길러주는 등산
관절을 보호하는 유산소 운동, 자전거 타기
근력을 키워주는 무산소 운동
여름철에는 어떻게 운동을 할까?


(2) 명상과 호흡 
마음의 병을 해결해주는 명상
호흡은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2. 건강한 생활 습관
어떻게 살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   
염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
약물은 반드시 처방대로 복용한다
혼자서 넘겨짚는 것은 금물
비싼 건강 검진이 모든 질병을 찾는 것은 아니다


Ⅳ. 태교의 후생 유전학 - 딸에게 전하는 편지
Ⅴ. 건강 Q & A


저자 소개
이재수 / 이재수 신경외과 원장, 가톨릭의과대학 외래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30년 넘게 신경외과 전문의이며 의과대학 교수로서 수많은 환자를 진료해왔다. 특히 두통, 뇌졸중 등 만성 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다수 치료해왔다. 그 과정에서 질병의 뿌리를 찾아야 그들의 고통을 없애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기능의학을 연구하게 되었다.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바로잡고 인체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는 연구를 현재도 계속하고 있다. 또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여러 환자를 치료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S-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 수차례 출연하여 운동, 명상, 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고 틈틈이 병원 직원들과 함께 국내외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경력
전 가톨릭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전 서초성모병원 원장
전 대한 신경외과학회 상임 이사
전 대한 신경외과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전 미국 Barrow Neurological Institute 교환 교수
전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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