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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수면제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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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4-06-09 10:02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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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쓰는 기관 중 하나다. 

 

수면은 뇌를 쉬게 하여 발생한 열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 받는 것을 보호한다.

 

수면은 면역력을 높여주며, 기억력, 집중력은 수면과 직결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치매를 비롯 발생하는 문제가 생각보다 매우 많다.

 

 

핸드폰을 충전 시키는 것과 같다.  

 

제 때, 충전 시키지 않으면 제 역할을 못하지 않는가.

 

 

잠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수면제 복용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과거 수면제는 주로 항불안제, 즉 신경안정제를 가리킨다.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물 부작용에는 

 

기억력 저하, 근육 이완, 혈중 내 산소 저하,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는 점등이 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고 수면 유도 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만들어 부작용을 최소화 시킨 것이 

 

비젠조다이제핀 수면유도제이며  졸피뎀이 유일한 성분이다.

 

이는 처방 없이 살 수 없다.

 

 


졸피뎀은 최고 용량이 한 알이다, 두 개 세 개를 먹어도 효과가 동일하므로 부작용만 가중될 뿐이다.

 

불면증은 원인 치료가 우선이고 수면유도제는 보조 치료제일 뿐이다.

 

 

의사는  실보다 득이 많을 때 처방하게 되는데,  근본 치료와 복용 기간을  신중히 고려하여 판단하므로 

 

무조건 수면제를 안 먹겠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수면제를 먹으면 중독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최근에 나온 수면 유도제는 수면만 유도하고 약효가 없어지므로

 

일시적, 단기간 먹을 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치의와 꾸준히 상담하며 복용 횟수를 줄여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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