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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치매 다음으로 흔한 노인성 질환 파킨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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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3-06-18 22:10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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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년 제임스 파킨슨이 발표한 이래 200여 년이 흘렀다.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60~70대에 주로 생기는 신경퇴행질환이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노인성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60대, 70대, 80대로 갈수록 발병률과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 외부 특정 화학물질, 장내 미생물 균주의 변화, 장기간 만성 염증, 뇌 손상, 중금속 등이 관련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명확한 원인과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데는 특징적인 증상을 먼저 본다.

  

가만있어도 떨림이 있다던가, 근육이 경직되고, 보행이나 움직임이 느려지고,  후각 저하, 변비, 우울증, 

수면 장애 구부정한 자세, 자세 불안정,  목소리가 작아짐 등이 있다. 

 

뇌졸중의 행동장애와 다른 점은 뇌졸중은 빠르게 나타나지만 파킨슨은 천천히 진행이 된다.

 

파킨슨을 조기 발견한다면 진행을 지연시킬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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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은 근육의 경직으로 통증을 느끼며, 통증을 완화해주기 위해 재활치료를 열심히 해서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최대로 늦추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


 

증상이후 15~20년 정도를 기대여명으로 생각하지만 발병 연령이나 동반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아직 원인에 대한 치료는 없고, 대부분 증상에 대한 치료다.

 

주로 도파민과 연관된 약물이 사용된다.

 

뇌심부자극술 수술이나 운동, 재활치료를 하게 되며,

환자의 불안괴 우울을 줄이는 심리치료도 중요하다.

 

 

특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열심히 하고,  


음식 섭취를 바르게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 변비를 예방하도록 힘써야한다.



수면 장애가 오고 그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또 그 약으로 인해 변비가 오는 노인성 질환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약을 중지하면 악순환을 끊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낯설어진 증상이 계속 나타나므로 환자가 자괴감이 많이 들면 여러 위험한 생각도 하게 된다.

 

스스로 무너지지 않게 가족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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