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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치매의 핵심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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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12 07:37 조회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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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 신경외과 과장 산제이 굽타교수가 쓴 '늙지 않는 뇌'에서 가져옴)




치매 치료의 핵심은 예방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은 증상이 나타나기 20~30년 전부터 뇌에서 이미 시작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잠복기에 대해 지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치매 발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가능한 오랫동안 지연시킬 수 있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환자에 대해 평상시 이해가 안되던 것들도 진단을 받으므로 오해가 풀리고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치매환자는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울 수도 있다.

 

증상이 나타난 지 20년을 더 사는 일도 가능하다.

 

진행율이 천차만별이므로 증상을 관리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가족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치매 발병을 5년만 늦추어도 발병율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생활이 크게 개선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의한 조기 발견의 예로,

 

후각 약화가 인지력 저하의 조기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한다.

 

치매에 동반되는 신경 쇠약은 후각 기능에 연결된 뇌 회로에 영향을 미친다.

 

치매 치료약은 기억력 쇠퇴 증상과 사고 및 추론의 문제를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병증이 진행되며 효과는 떨어진다.

 

시간을 벌기 위해 약간 지연시켜줄 뿐이다. 또한 부작용을 낳는다.

 

치료는 약이 아니라 생활 방식이 치료법이 될 수도 있다.

 

치매 환자의 진행 상태는 치료 과정을 안내하거나 인도하는 사람이 어떻게 

케어하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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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노인 병리학과장인 데이비드 루벤교수는 치매센터를 이끌고 있는데,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있어서 개인화된 접근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와 보호자라는 '한 쌍'에 초점을 맞춘다.

 

루벤 박사에 따르면 치매 환자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보호자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배우자, 딸, 손녀, 여성 친척이 60%를 넘는다. 

 

치매 환자 또한 여성이 2/3를 넘는다.  유방암 환자의 비율보다 더 높다.

 

예전에는 여성이 오래 살아서 치매에 더 걸린다고 오해 되었으나, 

 

새로운 연구들은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남성보다 여성의 뇌에서  타우 단백질이 더 널리 퍼진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치매 진단후 가장 빨리 조치할 사항으로는


지원, 격려, 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다. 치매는 숨기지 말고 주변에 널리 알려야 한다.

 

집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장치, 방법을 준비하고,

 

유언장, 재산에 관한 법률 준비.

 

치료에 대한 자산, 보험, 앞으로 치료 비용에 대한 정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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