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식사 할 때는 식이섬유부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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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2-05-29 09:27 조회514회 댓글0건본문
오랜만에 오신 고객이 "원장님 더 젊어지신 거 같아요."
"점점 멋있어지시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하신 거에요?"
듣는 나도 기분이 좋다.
내가 한 것이라곤,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전보다 더 꾸준히 하는 것뿐인데 표가 나나보다.
과체중, 비만인 분들에게 다이어트를 하시라고 늘 강조하면서 내가 뚱뚱하다면 어떻게 신뢰를 얻겠는가 해서,
나 역시도 나이가 들며 나오는 배, 내장지방을 줄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핑계를 대지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으며, 음식도 계획을 해서 준비한다.
그 결과 체중도 조금 감량해서 유지하고 있고, 뱃살로 인해 옷을 못입지는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그러자면, 음식조절은 기본중 기본이고 근육량을 늘이기 위해 운동도 필수요건이다.
여러 '비법'중 하나를 먼저 공개하자면
언젠가도 썼지만,
식사를 할 때 먹는 순서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분에게는 더욱 그렇다.
빈 속에, 식사를 할 때, 당질부터 섭취하면 혈당이 바로 급상승한다.
혈당이 급상승하면 비만과 직결 되고, 동맥경화가 발생하기도 쉽다.
그래서 혈당 급상승을 막아주는 식이섬유부터 먹는 것이 중요하다.
수용성 식이섬유 식품을 먼저 먹으면 (물에 잘 녹지 않는 불용성도 있다)
나중에 들어오는 탄수화물의 소화를 방해하고 당질로 흡수되기 어렵게 만들어
혈당이 급상승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해조류, 아채, 과일에 풍부한데,
양배추, 우엉, 아보카도, 미역, 말린 표고버섯등에 많으며,
잘 모를 때는 여러 채소를 섞어서 준비해놓고 항상 풍부하게 먹으면 배도 불러오고 소화도 잘된다.
물론 채소만 먹으라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다른 영양소도 결핍되지 않게 골고루 첨가한다.
식습관 조절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우선 이거부터 실천해보자.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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