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 두통, 참지말고 병원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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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2-05-10 06:25 조회264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두통고객이 평소보다 많이 오셨습니다.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유명한 배우가 뇌동맥류질환으로 세상을 떠나서
평상시 두통으로 불편하신 분들이 이 기회에 검사를 받아보고 싶어서 오신게 아닌가합니다.
뉴스에 나온 그 분의 질환은 제가 대학병원에 있을 때 가장 많이 한 수술이었습니다.
매우 위험한 상태로 잘못하면 수술도 못해보고 사망하기도 합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뇌혈관질환에는 고혈압성 뇌출혈, 뇌경색, 동맥경화증, 일과성 뇌허혈증, 뇌동맥류 파열,뇌동맥 기형등이 있습니다.
안과질환, 감염증, 기질적 질환, 이비인후과, 외상, 기타 턱관절 장애, 약물등에 관련된 두통도 있고,
과음후, 감기몸살, 긴장성, 심리적인 이유로도 두통이 오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도 많습니다.
많은 분은 두통이 시작되면 며칠 참아보다가
스스로 처방해서 진통제를 사서 먹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에 오시는데,
또, 많은 경우는
오래도록 진통제 남용으로 내성이 생겨 치료는 더 어렵고 병을 키워서
일상 생활이 피폐해져서야 병원에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고통을 참고 불안해 하는 것보다 의사와 상담하여 확인하고 안심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 병원은 두통을 전문으로 합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뇌질환 가족력이 있으신 분은 주치의를 정하고,
정밀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서 예방하고 관리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러면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처도 빠릅니다.
두통이 지속될 때,
참지말고 병원에 오셔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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