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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29 16:23 조회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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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하버드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노화의 종말'은

노화와 장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하버드 의대 유전학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가

지금까지 거두어 온 연구성과를 집대성해 보여주는 책입니다. 

<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매슈 D. 러플랜트가 지음> 그 중 일부를 요약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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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동안 노화를 연구하고 수백편의 논문을 읽은 내가 할 수 있는 조언이 하나 있다면,

즉 건강하게 오래 살 확실한 방법. 지금 당장 수명을 최대화하는 데 쓸 수 있는 방법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적게 먹어라'

영양실조 걸리라는 말이 아니다.

자주 우리 몸을 결핍 상태로 두는 것은 분명히 건강과 장수에 좋다.

80년에 걸쳐 수행된 연구들은 생물에서 영양실조 없는 열량 제한이 장수로 이어진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나왔다.

100세를 넘는 장수자가 많은 오키나와섬 주민은 본토보다 열량 섭취량이 3분의 2에 못 미치며,

 성인의 열량섭취량은 약 20%적어서 마른 편이었다.

뇌혈관질환, 암, 심장병도  훨씬 적었다.

애리조나 남부의 실험에서도, 그 외의 미국임상영양학회의 많은 연구에서도

열량섭취가  25%정도 적은 사람들을 추적 연구한 결과 

건강이 상당히 개선되고 생물학적 노화가 느려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늘 배가 고프지 않는가? 물어보았다.

그들은 처음에는 그랬으나 익숙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외모상으로는 그 나이보다 많이 젊어보이지 않았으나, 혈액검사 결과는

혈압, LDL 콜레스테롤, 심장박동수, 시력에 이르기까지 훨씬 젊은 사람의 것이었다.

동물실험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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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제한은 장수 계획뿐 아니라 활력증진 계획이다.

그러나 열량 제한을 할 자신이 없다고 해도 괜찮다.

다른 식으로 얻을 수 있는 연구 결과도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간헐적 단식, 주기적 열량 제한이

사람에게 엄청난 건강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주 잠깐씩만 절식을 할 때도 그렇다.

실험 결과 단식 흉내만 낸 이들도 여러 수치상 장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100세까지 노화관련 질환에 시달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대다수가 늙고 싶어하는 방식의 노화를 보여주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사는 햇수가 더 늘어난다고 해서 반드시 고통에 시달리며 사는 햇수가 더 느는 것은 아님을 보여 주는 모범 사레다.

그들은 무엇을 먹는지에 상관없이 단식 상태에 놓이게 하는 듯한 유전자 변이체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우리 생물학의 아날로그 요소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먹느냐다.

주민의 3분의 1이 90세를 넘겨 살고 있는  이카리아섬은 종교적으로 한 해 중 절반을 금식한다.

중국의 장수촌 바마야오족자치현도 하루 중 오랜 시간을 먹지 않고 지낸다.

상당수는 아침을 거르며,  하루 중 대개 16시간 이상을 먹지 않고 지낸다.

줄곧 굶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일부만 허기지게 함으로 생존 회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현재 인기 있는 방법은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늦게 먹는 것이다.

또 한 방법은 일주일에 이틀은 열량을 25% 줄이는 식사를 하는 것이다.

영양실조를 일으키지 않는 주기적 단식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사는 쪽으로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에 실패할 사람도 많다.

나도 시도하곤 했는데 할 수가 없었다. 배고프면 기분이 안 좋아졌다.

지금까지 우리는 얼마나 먹느냐로 생존회로를 활성화하는 이야기만 했다.

그러나 무엇을 먹느냐 역시 중요하다.

--노화의 종말 중 일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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