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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1-08-29 18:52 조회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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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에 화를 잘 내는 분이 계신다.

이 분은 고혈압까지 있어서

"그렇게 자주 화를 내시면 수명이 단축됩니다" 경고를 주곤한다. 

 

  

 

감정 중에 가장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분노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긴장상태를 유지하므로 흥분계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며

고혈압, 고혈당, 심장손상. 장기능하락 등 우리 몸을 크게 망가뜨린다.

면역력에 가장 나쁜 것이 '분노'다.

그렇다고 항상 참는 것도 역시 긴장상태에 놓이므로 화를 잘 내는 사람 못지않게 건강에 나쁘다.

희로애락은 호르몬 분비에 직접 많은 관여를 하는데,

절망, 슬픔에 빠지더라고 얼른 털고 일어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건강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훌훌 터는 것이 나 역시도 쉽지가 않다.



성격은 유전적 기질과 후천성 기질이 반반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똑같이 예민한 성격이라도 어떻게 스트레스를 대처하는가에 따라 건강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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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거나 우울해지면  먼저 몸을 움직이자.

 

약 보다는 햇빛을 보며 걷는 것이 아주 좋다.

친구를 만나 수다도 떨고 운동도 하고 숙면을 하고

어떤 방식이던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병은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 든다.

남을 바꿀 수 없으니

내 생각을 바꾸고

그것이 안되면 장소를 바꿔보자. 

아니면 만나는 사람을 바꿔보자.

분명히 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조그만 것에도 자주 감사를 떠올리고,

작게 자주 만족할 줄 안다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큰것보다 작더라도 감사와 만족의 빈도를 자주 느끼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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