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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물은 왜 천천히 마시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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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10 15:53 조회10,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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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70%는 물이다. 뇌의 75% 심장의 75% 혈액의 94%,간의 86%등

우리 몸=물통?

나이가 들수록, 병들수록 수분은 줄어든다. 즉 물이 부족하면 빨리 늙고 더 아프다는 뜻이다.

얼마전 방송에서, 헬쓰센터의 트레이너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연예인을 꾸짖는 것을 보았다.


많은 이들은 이 장면에서 왜 혼나야하는지 궁금했을거다.


여기서 왜 물을 벌컥벌컥 마시지 못하게했을까.

이유는,

한꺼번에 물을 마시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씹어 먹듯 천천히 마셔야 더 많은 물을 마실 수 있고 효과도 좋다.

이 습관은 매우 중요한데,

운동 중에 땀을 흘리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피떡이라 불리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혈전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운동 중에라도 물을 조금씩 마시면 수분을 유지할 수있어서 도움이 된다.

참고로, 물은 몸에 맞게 적당히 마셔야지,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필요이상으로 마신다면,
전해질, 특히 나트륨 성분이 부족해서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도있다.


또 하나,

헬쓰트레이너들이 하는 말중에,짜게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을 한다.

 음식을 짜게 먹어서 물을 자꾸 들이키게 되면, 염분에 의해 필요이상의 물이 몸에

쌓이게되서 살이 찌고 부종이 생긴다.


내 몸에 수분이 부족한 지, 알 수있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하루 소변보는 횟수가 3회 미만이거나,

피부를 당겼다 놓았을 때, 빨리 원상회복이 안된다거나,

혀에 침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다

어지럽다, 변비, 주름이 많다, 피곤하다, 입술이 건조하다,잘튼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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