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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사는 날까지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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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12-20 00:01 조회8,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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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사는날 까지 건강하기

 

평균수명은 계속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인류의 공통된 욕구이며 기쁜일에 틀림없다.


그러나 단순히 평균수명만 보고 안심해선 안된다.


왜냐하면 이숫자에는 건강 상태가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100세 노인이나,


침대에 누워 고통받고 사는 100세 노인도 똑같이 100세로 기록될 것이다.


이 두사람의 삶의 질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고통 받아도 좋으니 누워서라도 오래살아 있기만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장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 대부분의 바램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는 것이다. 


머리속의 생각이나 기도만으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루가 다르게 각종 첨단기기와 치료방법이 발전하는데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인 암, 고혈압, 당뇨병, 치매, 혈관질환 등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수십년을 본인과 가족이 함께 고통받으며 사망에 이르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둘의 차이는 “그동안 각자 어떻게 살아 왔느냐”이다.


일상생활의 갖가지 요소, 식생활, 운동, 수면, 일, 스트레스등

이와 관련된 모든 생활습관이 어떤가에 따라
내 삶의 질이 결정된다.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관련시장이 거대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각종 건강법이 쏟아져 나오고 `이것을 먹으면 고칠수 있다`고  광고하는 건강보조식품의 판매량도 증가하며,

메스컴에서 소개되면 당일로 그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무엇이 몸에 좋은 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올바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우왕자왕하게 되는 것이다.



 

 


만성질환은 왜 늘어만 갈까?

 

사는 날까지 건강하려면 만성퇴행성 질환

즉,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치매같은 지뢰를 요리조리 잘 피해 가야 할 것이다.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인간의 유전자 지도도 완성되어 만성질환이 많이 제거될 거라고 기대했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통계적인 수치를 보면 평균 수명은 최근 약 50년 전과 비교하면 20년이상 증가하였지만,

암이나 혈관질환 당뇨 및 신경퇴행성 질환인 치매등은 발병률이 평균 수명과 비례해서

감소되지 못하고 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다 보니 노년으로 갈수록 아픈 곳이 많아지고 활동 범위도 좁아져 삶의 질은 나빠지고,

마지막 숨을 거두는 시점에  보는 사람은 의사가 가장 많다라는 말까지 있다.

 

이 질환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각각 다른 기관에서 나타나는 병으로 생각해,

각 질병의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받고  지내다 보면 약을 한주먹씩 먹게 된다.


그러다 보면 의구심이 들것이다.


'약을 이렇게 먹어도 몸이 괜찮을까? '


'이 많은 약을 먹으면 병은 치료될까?'불안한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위로도 하며 지내게 된다.

 

이제 우리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생을 위해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병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장 받아야 할 것이다.


그것의 핵심은 생활습관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하루쯤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건강이 악화되지 않듯이,

나빠진 건강을 잠시 생활습관을 바꾼다고 바로 나아지지도 않는다.


적당히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매일매일 내 몸에 관심을 갖는다면,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건강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하여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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