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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만성두통 환자분들은 몸을 둔감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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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0-02-04 03:33 조회6,8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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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환자들이 계속 늘고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몸이 따라가려니, 조화는 잘 안되고,

세상이 나를 따라주지않으니, 내가 바뀌어야하는데 몸이 민감한

사람들은 두통이 오기 쉽습니다.

특히나 만성두통의 경우는 통증이 오랜기간 지속되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고통이 큽니다.

그래서 두통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일시적으로는 무방하지만,

장기간 복용시에는 두통약이 두통을 부르게 되지요.

원인을 찾아서 근본치료를 해야하는데, 약으로만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니, 증세에 대한 몸의 저항력이 더욱 떨어지게됩니다.

만성두통은 그 자체가 만성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서 고치지

않았기때문에 만성이 된겁니다.

그래서 두통이 있을때마다 스스로 처방을 내려서 진통제를 먹는

것은, 두통이 잠시 있다 사라지면 괜찮겠지만,

항상 두통이 지속되는데도 병원에 와서 원인검사를 하지않고 ,

그때마다 약으로 덮는다면, 원인은 더욱 악화될것입니다. 

그래서 두통이 오랜기간 지속되는 경우는,

병원에 와서 간단한 검사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습니다.

두통은 원인이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에 의한 몸의 예민함이라 할 수있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근육이 쉽게 긴장되어, 긴장형 두통이 오기

쉽고, 기질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증세를 더 악화시킵니다.

만성두통의 가장 근본 치료는 몸을 둔감하게 하는 연습입니다.

두통 환자들은, 혹시나 뇌종양이나 치매등 중병을 의심하고

두려움에 떨게됩니다. 이런 불안들이 몸을 더 예민하게 만들고,

민감해진 머리는 두통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거나, 복잡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되면,
얼른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생각의 전환은 몇번만 연습하면 누구든 잘 할수있습니다.

복잡한 마음이 들면, 의식적으로 장면을 확 바꿉니다.

밝고 기분좋았던 일로  생각을 전환하고,

명상도 겸해보면, 많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몸이 너무 예민한 분들은, 둔감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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