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픈 원인은 수없이 많다. 

허리통증 원인가운데 쉽게 알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 

평소 잘못된 자세나 허리에 부담을 주는 들기, 노동등이다.

허리통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 적절한 운동, 올바른 식습관, 절주, 금연등이 중요하다.

몸을 많이 쓰는 노동자들보다 사무직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를 많이 쓰는 것이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보다 허리에 좋다는 것을 뜻한다. 

요통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허리 근육 강화 체조, 수영, 자전거타기, 등산, 빨리 걷기 등이다. 

디스크 수술 후 장기간 누워있는 것도 허리에 나쁘다.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누워있으면 척추를 받쳐주는 근육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서 척추근육량을 서서히 늘려가야한다. 

허리근력이 강화되면 허리를 받치는 힘이 늘어나 디스크재발을 방지하고 통증도 줄인다. 

다만, 수술후 1개월까지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수술 부위가 안정되도록 도와주는 운동이 필요하다.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스트레칭등이 바람직하다. 

그 후부터는 허리의 유연성과 힘을 키우는 운동을 서서히 시작한다.

식습관

흡연은 척추수술후 회복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재활운동과 함께 금연해야한다. 

니코틴이 척추 융합술 후 골융합에 필요한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 

콜라겐등 골형성에 필요한 여러 인자들의 유입을 차단시켜 골 융합을 방해한다. 

따라서 골 융합술이 예정된 환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적어도 수술직후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금연한 사람의 수술 성공율은 86%, 반면 흡연자의 성공율은 58%라는 미국 헤네핀카운티 병원의 연구결과도 있다.

흡연은 장기적인 척추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흡연으로 인한 만성적인 기침은 복부 내의 압력과 디스크의 압력을 갑자기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활동이 많은 척추 주변부 조직에 혈액 공급이 부진하게 된다. 

이로 인해 허리 근력을 약화시키고 지구력이 감소돼 통증에 대처하는 능력을 감소시킨다.

단백질, 칼슘, 인산등 뼈를 만드는 재료가 풍부한 멸치, 미역,치즈등은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다. 

골다공증은 허리통증과 압박 골절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위 내용은 헬쓰조선 <척추와 디스크>에서 요약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