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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허리 통증의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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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03-24 05:59 조회11,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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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인 척추는 30개 이상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허리는 체중 부담이 가장 심한 부위로, 


요추5개의 뼈, 그 사이에 있는 추간판, 뒤쪽 관절, 인대와 척추 주변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민의 80%가 요통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심지어 어린이 요통환자까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바르지 않은 자세, 비만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고 있다.


허리 통증 역시 습관병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수술하지 않아도 될까요?


전체 요통환자의 10%정도만 디스크 환자이고 그 중에서 수술은 2%정도 환자에게만 필요하다.


무조건 수술을 피하면 안되고 심각한 추간판 탈출증이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허리가 아픈데 침대가 나쁘다는데요?


지나치게 딱딱한 바닥이나 너무 부드러운 침대는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누웠을 때 엉덩이가 가라앉는 정도가 2센티미터쯤 되는 탄탄한 침구가 좋다.



허리 강화 운동에 수영이 좋은가요?


수영도 무조건 하다보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유형, 접영을 오래하면 허리가 뒤로 자꾸 젖혀져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생긴다.


수영을 하려면 접영은 피하고 배영을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자세가 좋은 자세인가요?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가능한 한 등받이 깊숙이 밀착하는 것이 좋다.


무릎의 구부린 각도가 90도를 유지 무릎의 높이가 엉덩이 보다 약간 높이고 

발바닥은 바닥에 완전히 닿도록 한다.


다리를 꼬고 허리까지 구부리면추간판 손상이 가장 심한 자세이다.


운전할 때 의자는 110도가 적당 상체를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무거운 것을 들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쪼그려 앉아서 들고, 다음에 허리펴고 무릎을 펴는 순서다.

즉, 허리 힘이 아니고 다리 힘으로 들어 올린다.


허리를 펴고 균형있게 똑바로 선 자세가 좋으며 가슴을 너무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한다.


디스크 환자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초기에는 가만히 쉬는 것이 좋고,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점점 강도를 높이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


중증환자는 단계별 운동을 의사와 상담후 해야한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한다.


허리통증의 중요 원인은 바른 자세에 있다.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요통의 예방은,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균형있는 식사등  


치료보다 자신의 노력으로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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