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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비싼 건강 검진이 모든 질병을 다 찾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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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03-15 14:57 조회9,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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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길어지며, 암과 치매가 늘어나자, 
많은 가정이 건강보험을 들고있다.


건강보험으로 병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경제적 위험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습관을 고쳐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검진으로 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 공단 자료에 의하면,


검사를 받은 사람 10명중 4명이 질환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고, 


그 가운데 30%는 실제로 질환이 있다고 나타났다.


이 중에서 고혈압이 2.14%로 가장 높았고, 간장질환, 당뇨,고지혈증 순이다.


이 질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이다.



자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생활습관병은 식이요법, 운동만으로도 상당히 최소화 할 수 있다.


자동차도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고 타듯이,


인간도 신체 검사가 정기적으로 필요함은 말할 것도 없다.



생활습관병은 대개 중년에서 발병율이 높다. 


우리 사회 특유의 접대문화, 스트레스등으로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세대를 가장 취약 세대로 만들고 있다.


30대부터는 적어도 건강검진을 받아서 대비하는 것이 좋다.






검진료가 몇십만원부터 천만대까지 다양하다.


종합 검진은 누구나 받을 필요가 있지만, 이상이 없었다면 


매년 값비싼 검진을 받을 필요는 없다.


비싼 비용에는 편리한 시간에 좋은 대접받는 비용까지 포함된것이라,


비싸다고 모든 질병을 다 잡아낸다는 것은 아니다.






60세 이후가 되면 암과 치매가 늘어나며 평생 의료비의 90%를 이때부터 쓰게 된다.


평균수명이 미국보다 길어지고 늘어나는 속도도 세계 수준급이다.


뇌졸중의 경우 45~64세, 65~74세연령대는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생활습관병이 일정 부분에서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는 의미다.


 
                 



노후에 대비해 돈을 모으는 붐이 일고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충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인생후반기를 위해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40.50대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60대 이후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인생의 종착역으로 갈수록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우스개 소리로 이런 말이 있다.


가장 큰 재앙은 


1. 건강한데 돈이 없는 것.


2. 돈은 있는데 아픈 것.


어느 것이 더 큰 재앙인지 모르겠으나 


노력만으로 피할 수 없는 것은 건강 검진이 가장 휼륭한 대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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