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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02-09 06:32 조회9,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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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회숙)



'칼로리 제한'은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계속 제시되어 왔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배가 고픈 것인지, 목이 마른지 심심한지, 우울해서 먹는 것인지, 

 

구분을 못하고 냉장고 문을 먼저 열게 된다.
 

 

왜 먹는지, 정말 배가 고픈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에는, 

 

먼저 물을 많이 마셔보고 허기가 사라지면 기다렸다가 식사 시간에 먹는다.

 

우울할 때마다 먹는 것으로 해소한다면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뇌는 음식을 먹은 지 20분이 지나야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온다. 

 

빨리 먹는다면 포만감을 느낄 수 없어서 배부르다는 신호가 올 때까지 계속  먹게 되는 것이다.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허기만 가실 정도로 먹으면 된다.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에 신경쓰지 않아도 절로 수저를 놓게 된다. 

 


 



 

 

식당에 가면 밥그릇 크기가 전보다 작은 것을 쓰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릇크기만 줄여도30%는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 그릇 더 먹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 좋은 방법은 

 

두 그릇째 먹기 전에 최소한 몇 분 정도 기다려보는 것이다.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사라질 수도 있고, 먹는다해도 조절이 가능할 것이다.

 

저녁약속이 있다면 점심양을 줄이고, 점심약속이 있다면 

 

아침양과 저녁양을 조절해서 하루 총량제를 지킨다.


 



간식을 식사보다 더 많이 먹는 사람들도 많다.

 

간식에는 소금과 설탕, 지방이 잔뜩 들어있어, 

 

간식만으로 500칼로리는 쉽게 금방 먹는다.

 

간식으로는 견과,채소를 먹도록 하고 과일도 좋으나 

 

당분이 많으니 비만이 걱정된다면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조금씩 나눠서 5번 정도로 먹을 수도 있으나, 


양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하루 세 끼를 충실하게 지키는 것이 좋다.


남은 음식이 아깝다고 배로 보내지 말고, 차라리 쓰레기통에 보내는 게 낫다.

 

음식에 대해 느긋하게 여유를 갖자.

 

어쩌다 '음식의 법칙'에서 벗어나기도 하겠지만 

 

매일 실천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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