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 cell 비만세포)



병의 시작은 '세포 변형' 이다.

현미경으로 세포를 보면  그 세포가 건강한지 아닌지 바로 구분할 수 있다.

비정상 세포는 모양이나 색등이 서서히 변형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세포가 더이상 감당을 못하면 결국 질병으로 나타나고 심하면 암으로도 발전한다.

이러는 과정에, 세포는 우리에게 '못살겠다 구해달라'는 신호를 보내온다.

경미한 통증이나 불편함등은 세포가 주인에게 계속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세포가 보내주는 경고를 무시하고, 건강에 대한 위기감을 상실한 체 자기 몸을 방치한다면,

이는 무지하고 위험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세포가 잘 살 수 있도록 체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포의 자가치유능력을 활발히 되찾기 위해서 주인이 노력한다면,

그 어떤 병도 기대이상으로 빨리 치유가 될 것이다.

진료할 때, 병세뿐 아니라 생활습관을 관찰하게 되는데, 의사의 조언에 따라 개선하는 경우

결과가 좋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병이 나면 몸이 여간 고생스런 게 아니다.

스스로 식습관, 생활습관,심리상태를 체크해서 반성하고 개선한다면,

병에 걸리지 않고도 살 수 있다.

세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최대한 충족시켜주고, 세포가 힘들어하는 원인을 제거해 주면,

우리 몸에 평화가 유지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이 영양소가 신체 각 부위에 잘 배달 될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을 한다면,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생활습관, 체질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