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염증이다.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많은 분들이 염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염증은 모든 질병의 씨앗이 되므로, 적극 치료해야 한다.

감기, 여드름,아토피,위염, 관절염,천식도 염증질환이다.

당뇨,뇌졸중,심장병도 염증과 깊은 관계가 있다.

염증수치가 높은 사람은 심장병 사망률이 3배나 높다.

관절염환자에게 투여하는 진통소염제는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안구건조증도 염증으로 인한다.

디스크도 염증이 주요 원인이다.

암도 염증에서 시작된다고 보고있다.

간염을 오래 앓으면 간암이 잘 생기고, 위염도 오래 앓으면 위암이 잘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올라가면, 혈액이 혈관 내벽을 매우 세게 때리면서 지나가는데,

이 때, 혈관에 상처를 내면서 우리 몸은 이를 회복하기 위해 

혈관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혈당과 맥박도 스트레스로 인해 올라가면 혈관벽의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의 증상으로는,통증, 발열, 발적,부종,종창,오한등.

염증의 원인은, 물리,화학적 충격, 병원체 감염등 다양하다.

염증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기 위한 자연방어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염증이 지나치면, 많은 질병을 초래하므로, 초기에 적극 치료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많은 질병이 염증으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국 정신과의사 토마스 홈스가 발표한 스트레스 순위자료인데,

우리나라는 자식의 사망이 1위에 올라 있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염증체질로 되기가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조절해야한다.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견뎌내는 사람과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 있다.

자기 성향을 파악하여, 피할수 없는 스트레스라면 조절하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위 내용은 이재수 원장님 강의록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