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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여름철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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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4-07-21 22:49 조회11,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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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땀을 뻘뻘 흘리며, 괴로움을 꾹 참고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운동을 지속하는 분이 있는데,


그러지 마십시요.


온도가 높을 때 운동을 하게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피 속의 물이 땀의 형태로 배출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탈수가 오기 쉽습니다. 


운동 할 때, 땀이 나는 것은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한 것입니다. 


목이 마른 것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졌다는 신호로, 이미 늦은 것입니다.


목이 마르기 전에,  수시로 물을 마셔주면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땀을 흘리면 염분이 함께  빠져나가므로 물 1리터 당 소금 1~2그램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온수도 괜찮은데, 청량음료는 잠시 기분만 좋을 뿐, 수분보충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는데도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탈수에 이를 수 있습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운동 시 쉽게 피로해지고, 평소보다 빨리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탈진이나 열사병과 같은 열 손상 위험성이 증가하고, 

물과 함께 각종 전해질도 손실되어 골격근경련을 비롯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강조하는 것은,

물을 제때 보충하자는 것입니다.

전해질도 함께 공급해주는 것이 좋겠고,
간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무더위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어지럼증,맥박 증가, 체온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신호가 오면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가서 수분을 섭취하고 쉬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햇빛과 온도가 낮은 시간대를 택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들은 갈증을 느끼는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알콜이 탈수를 유도하므로 운동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삼가합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 예방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사항을 지키시고, 운동하시다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체온이 많이 상승하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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