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밥맛이 좋은 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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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4 10:26 조회8,130회 댓글0건본문
(사진출처: 구글)
주부들은 쌀을 사러가서
경기도 쌀인지, 강원도 쌀인지, 원산지와 가격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쌀은 품종과 재배 지역, 어떻게 재배 저장되는지에 따라 밥맛이 달라진다.
금방 도정한 쌀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미 포장되어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일본은 동네마다 은행 현금지급기처럼 도정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도정해서 먹는다.
일반적으로 아키바레 품종이 우리 입맛에 맞고, 경기도 재배쌀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에 세끼 먹는 쌀! 어떤 쌀이 좋은 쌀인지 알아보자.
농촌진흥청 톱라이스 프로젝트(Top rice project) 품질기준을 토대로,
*지역별로 한 가지 품종의 벼를 적기에 심고, 적절한 물 관리를 비롯 재배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쓰지말고 쌀의 단백질 함량을 6.5퍼센트 이하로 맞춘다.
* 벼를 통풍 건조하고 섭씨 15도 이하에서 저온 저장하며, 도정 후 완전미 비율을 95퍼센트 이상으로 하고 1달 이내에 유통한다.
단백질 함량을 6.5퍼센트 이하로 규정하는 이유는?
단백질은 영양은 좋으나 함량에 따라 밥맛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단백질 함량이 많아지면 밥맛이 떨어진다.
완전미 95퍼센트 이상은 무엇을 의미하나?
완전미란 도정을 끝낸 후 완전한 형태의 쌀을 말한다.
부스러지거나 금이 가면 표면적이 넓어 조리할 때 쌀알에 함유된 단백질이 물에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저온 저장하면서 유통기한을 1달 이내로 한 이유는?
쌀에 함유된 지방질은 온도가 높고 공기에 노출되면 산패가 시작된다.
산패는 밥맛을 떨어뜨리고 영양손실이 된다.
따라서 소량구매를 하고,
항아리 보관보다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등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매일 먹는 쌀, 앞으로는 구매시
품종, 원산지, 생산년도, 도정일, 등급, 단백질함량등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고 똑똑하게 고르자.
생산년도는 전년도가 되며, 저온 저장하여 다음해 도정일이 된다.
항아리 보관보다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등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매일 먹는 쌀, 앞으로는 구매시
품종, 원산지, 생산년도, 도정일, 등급, 단백질함량등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고 똑똑하게 고르자.
생산년도는 전년도가 되며, 저온 저장하여 다음해 도정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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