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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식품보관법. (멸치,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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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3 21:52 조회8,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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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선한 식품을 구입했어도 저장법이 올바르지 않다면,
품질이 유지되지 못하여, 애쓴 보람이 없을 것이다.
구매 못지않게 보관법도 매우 중요하다.


신선한 채소라도 
미리 썰어서 냉동, 냉장 보관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되므로
먹을 때마다 썰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씻은 후 20분내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멸치

멸치는 아가미, 내장부위에 미생물이 가장 많이 번식한다. 

이 부분을 제거하고 보관하는 것이 비린내를 줄이는 비결이다.

아무리 작은 멸치라도 내장을 제거하고, 
아가미, 내장은 중금속이 가장 많이 축적된 부위라서 건강을 위해서도 제거하는 편이 좋다.



고기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게 되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며 고기 내의 수분이 유출되어
고기가 질겨지거나 맛이 텁텁해진다. 
따라서 일회분 먹을 만큼씩 나눠서 포장하도록 한다.





생선

얼린 것을 녹이면 세포조직이 파괴되어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지고 효소 분해작용으로 비린내가 심해진다.

여러 차례 데우면 맛이 없는 것도 이런 이유다.



고춧가루는 

고추 하나에는 감귤 6개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산소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량씩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제거하고 완전 밀봉상태로 양을 가득넣어 냉동보관한다.



참기름, 들기름

다른 기름보다 훨씬 더 빨리 산화가 진행된다.

따라서 갈색병에 넣어 햇빛차단, 산소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신선한 곳에 보관.

개봉한 참기름은 3주 정도부터 산패가 시작된다. 

올리브기름도 오래 보관했다 사용하면 산화가 일어난다.




냉장고

각층의 3분의 2정도만 채워서 찬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상하기 쉬운 것은 윗칸에 보관한다.

냉장고는 찬바람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낸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


사과는  다른 식물의 성숙을 촉진하므로 따로 보관한다.


미생물번식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분이다.

물기 많은 음식은 수분을 제거, 건조해서 보관하면 비타민을 비롯 영양 성분이 대략 5배나 농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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