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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두통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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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4-02-10 01:18 조회6,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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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도서)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두통의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입니다.

제 고객과 대화 해보면, 스트레스의 주원인은 결국 "돈, 사람과 관계,"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원인 제공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개인의 경험 정도에 따라  강도가 달라집니다.
 

화를 잘 내는 성격에  심장병,고혈압이 있다면, 교감신경이 자주 활성화되므로 연관된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거꾸로, 화, 스트레스를 마음 속에 품고, 억지로 참는 성격은, 위, 장기능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분들은 소화관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는 부교감 신경의 활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어떤 방법으로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 조절, 극복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성격에  따라 신체적인 문제도 만들어집니다.


마음이 나으면 병도 낫습니다.


 

 


긴장성두통인 경우, 어깨나 목 근육의 긴장으로 머리에 통증이 생기는데,
 

두통이 발생하면 일단 휴식을 취하고, 목 근육을 스트레칭하면서 풀어줍니다. 


머리도 주물러 주면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십시요.
 

맨손체조도 해보고, 주변을 산책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리저리 애써봐도 안될 경우는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술 마신 후 두통에, 타이레놀계통 즉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든 진통소염제를 계속해서 먹게 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진통제도 가려서 택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두통의 경우입니다.

 



뇌나 뇌 주변의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두통은, 

갑자기 생겨나며 머리 전체가 아프고 목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을 동반합니다.
 

뇌혈관의 문제로 생기는 두통은 운동할 때 생기거나, 심한 고혈압이 있거나 기침을 할 때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진통소염제 등으로 전혀 좋아지지 않습니다.

 

일부 약물이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니,

의사에게 진료받을 경우 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두통이 오래가면 뇌종양, 뇌출혈등 심각한 질환을 의심하며 겁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큰 질환에 걸릴 확율은 아주 작으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다만 두통이 2주 정도 지속될 경우는 만성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하므로 병원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매우 심하거나  팔다리에 마비증상, 힘이 빠지고,  감각이 없어지는 등,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면

원인을 찾아야하므로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해야합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져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혈류검사, CT 검사,  MRI검사등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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