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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상냥한 성격이 늘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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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04 12:26 조회10,9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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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하워드S, 프리드먼, 레슬리R, 마틴지음)<나는 몇 살까지 살까?>에서 발췌해온 것입니다.



다정하고 협조적이며 사람을 잘 믿는 경향이 있고 친절한 사람을 심리학자들은 '상냥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상냥함'이란 특성은 얼마나 남을 잘 도와주고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지에 관한 개인차를 개괄하는 데 좋다.

우리는 다른 훌륭한 연구가 보여준 사실, 즉 상냥하고 이타적인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보려고 했지만 상냥한 것 자체가 장수의 비결은 아니었다.

상냥한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고 특히 사회적관계가 좋을수 있는 조짐은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육체적 건강과 장수에 더 중요한 요소로 드러난 것은 사회적 관계 자체였다

우리는 행복이 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또 다른 주장이 과장되거나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회적, 이타적 활동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행복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행복하고 쾌활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타적인 자선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걱정 많은 성격이 건강에 반드시 나쁘지 않은 것처럼, 상냥한 성격도 늘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살면서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현재 어떤 상황에 직면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감정이 건강과 관련없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문제를 좀 더 꼼꼼히 들여다보고 개인에 따라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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