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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사장은 아랫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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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7 15:06 조회11,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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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하워드S 프리드먼, 레슬리R, 마틴이 지은 <나는 몇살까지 살까?>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터먼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직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요절할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가장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보다 평균 5년을 더 살았다.

중간정도로 성공한 사람들은 덜 성공한 사람들보다 오래 살았지만 더 성
공한 사람들만큼은 오래 살지 못했다.

즉 성공의 양이 클수록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도 다 안다. 또 그 이유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좋은 의사, 환경등 맞는 말이다.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은 실제로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받는 일들을 많이 겪게 마련이다.

그러나 다른 사실들이 더 많다.

연구자들을 계속 쩔쩔매게 만드는 문제 중 하나는,

왜 중상위계급 사람들이 보통 중간 계급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는가 하는 문제다.

두 계급 모두 먹을 것이나 주거 환경,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는데 왜 차이가 생길까?

터먼 연구 참가자들을 상대로 한 또 다른 방식으로 연구한 결과,

가장 오랫동안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매우 똑똑하지만 덜 성공한 사람들보다 오래 산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우리는 그들의 주변환경이 비슷하다면 아마도 개인의 성격 때문에 차이가 생긴 것이 아닌지 궁금했다.

수명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예측 변수는 성실성이다.

연구결과 직업적으로 성공한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성실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성실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직업적으로 거의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중 어린 시절의 성격평가에서 별로 성실하지 못했던 남성들은 사망위험이 엄청나게 높았다.

성실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못한 사람은 60세가 채 되기도 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특히 높았다.

중요한 사실은 야망이 인내심, 충동억제, 높은 수준의 동기와 결합되면 일을 성취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중에 좌절을 겪더라도 빨리 회복하는데 분명히 큰 도움이 됐다.

직업을 여러번 바꾼 남성 참가자들은 꾸준히 자기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일해온 남성들보다 장수할 가능성이 낮았다 

즉 안정된 직업을 갖고 성공하는 것이 대체로 장수에 이르는 성공적인 길이라는 것이다.

보통 책임져야 할 일이 늘어나면 도전과제와 업무량이 많아지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압적인 사장과 관계가 안 좋거나 동료들과 잘 지내지 못하면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기관의 대표, 지휘자, 사장등 영향력, 통솔력을 다 갖추고 있다면 일은 힘들어도 건강하게 지내는 경향이 있다.

대인관계에서 적대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생리학적인 손상으로 고통 받을 가능성이 특히 크다.

덜 비판적이고 말다툼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자기 식대로 고집피우는 일이 별로 없는 참가자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았다.

여기서 발견한 중요한 사실은,

남성 참가자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 문화생활,행복이 아니라,

일과 가정이었다는 점이다.

일은 피해야 할 스트레스가 아니라 매우 소중한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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