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고객들에게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하지만, 

최선의 치료는 균형잡힌 영양공급을 하는 것임을 강조 또 강조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 만들어집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의 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뇌의 영양이 부족하면 우울증, 짜증,무기력,분노등이 자주 나타나며 이것은 우리의 인생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뇌 신경전달물질의 소비가 엄청난데. 이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뇌에 좋은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어야합니다.

뇌의 영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인데, 모르는  사람들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것부터 찾습니다.

단것을 먹게되면 일시적으로 정신이 맑아지지만 계속 단것에 의지하게 되어 뇌를 지치게 하고 병들게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단것대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서 세로토닌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뇌는 기본적으로 단백질과 지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은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기는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되는데,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비타민, 미네랄입니다.

세끼 식사가 부실해서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된다면 영양보조제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보조제는 어디까지나 차선의 선택입니다. 균형잡힌 영양공급만 제대로 된다면 우리 몸에는 획기적인 변화가 옵니다.

곧 추석입니다.

명절만 잘 넘겨도 한 해 다이어트는 다 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명절에 특히 살이 많이 찌는 것은  탄수화물 덩어리인 떡,  설탕이 잔뜩 들어간 조림,  찜,전을 많이 먹으면서 움직이지는 않는데 문제가 있지요.

열심히 한 다이어트가 헛 수고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잘 조절하시기를 바랍니다.

히메노 토모미 교수가, 다음의 말을 했는데. 좋아서 옮겨봅니다.

음식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운명까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