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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생각하고 느끼는 영양소 비타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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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01 14:42 조회8,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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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군은 치매와 관련되어 많이 언급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내용이 조금 딱딱하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토니 부잔'지음 <당신의 뇌나이>에서 일부 요약한 내용입니다.



(그림: 오승봉)


비타민은 소량만으로도 건강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이다.

종류에 관계없이 결핍되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뇌에는 비타민 B군이 특히 중요한데  심장병,알츠하이머병, 기타 치매와 관련된

혈액 단백질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군의 일종인 엽산은 뇌 속 지방산을 처리함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 군이 '생각하고 느끼는 영양소'라고 불리는 이유는 신경계에 영양분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신경세포들간 빠른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주고 신경전달물질 생성에도 일조한다.



(식물이 개미를 잡아먹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비타민B1이 결핍되면 정신병으로 이어지거나 지능이 떨어질 수 있다.

B3는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고 정신분열증 치료에 이용된다.

B5는 아드레날린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스트레스 예방 비타민'으로 불린다.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B12는 뇌 노화와 연관되어 특히 관심을 끄는데 신경을 감싸 절연제 역할을 하는 수초 생성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연구결과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은 대개 비타민 B12 수치가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B12가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속속 나오고 있다.


나이가 들면 특히, 제산제를 많이 복용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면 음식에서 비타민 B12 섭취하는 능력이 상실 될 수 있다.

노인 200명중에 한 명은 B12 섭취에 필요한 위액분비기능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이 경우는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비타민B12주사를 맞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대개 경우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비타민B12가 보강된 음식을 섭취하면 기억력이 깜빡거리는 현상이나, 신체 동작 조정력,균형감 문제등을 해결할 수도 있다.

평소 생선, 생선 내장, 돼지고기, 달걀을 많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비타민B12가 제기능을 하려면 엽산이 필요하므로 평소 바나나,오렌지,레몬,녹색채소,콩등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

 

비타민 B1: 정백하지 않은 강화곡물 가공품, 돼지고기, 곡물,빵,파스타


비타민 B5: 육류, 가금류. 생선,통밀 시리얼,콩류,야채,과일

비타민 B6: 닭가슴살,생선,돼지고기, 간,견과류,바나나,시리얼,콩



비타민 B12: 달걀,육류,생선,가금류,


엽산:녹색채소,바나나,오렌지,레몬,딸기. 쑥갓,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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