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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파이토케미칼, 채소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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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28 00:16 조회10,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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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복잡다양해진 생활패턴 속에서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과잉으로 균형잡힌 영양공급을 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각종 유해물질은 우리의 면역체계를 공격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이로 인한 큰 위협을 계속 경고하고 있다.

면역체계란 신체를 지키는 군대라 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면역학으로 최고 권위의 의학상을  여러번 수상한  Jau fei chen박사의 글을 참조한 것입니다.)


파이토케이칼
은 식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플라보노이드, 인돌, 이소플라본,이소싸이오시안산은 가장 많이 알려진  파이토케미칼 4가지 이다.

 

이 성분은 식물을 태양광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식물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파이토케미칼이 함유된 식물을 우리가 섭취하면 우리 또한 파이토케미칼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물들은 각각 고유의 파이토케미칼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질병을 예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서야 과학자들이 밝혀내었다.

연구에 의하면 파이토케미칼은 암이 발생되는 과정을 차단하여 주며,

심지어는 한창 진행되어가고 있는 암이 어떤 단계에 있든지 암의 진행을 멈추거나

호전시켜주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존스홉킨스 의학 연구소의 폴탤러리 박사는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한 과일, 야채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여러 장기에서 암 발생위험이 낮아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고 했다. 

인체 세포에 설포라페인(브로콜리에서 발견한 파이토케미칼)을 투여한 결과 항암 효소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도 발견했다.

 

25마리 쥐에 발암성분을 투여한 실험에서는 68%에서 유방암이 발생하였다.

이번에는 39마리 동물에게 소량의 설포라페인을 투여한 결과 이 중 35%에서만 유방암이 생겼고,

다량의 설포라페인을 투여한 39마리 동물에서는 26%만이 암에 걸렸다.

 

놀라운 역할을 하는 이 성분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방울 양배추, 순무,케일등들어있다.

텔러리박사에 의하면, 설포라페인은 인체의독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활동을 증진시키는데,

마치 가구를 실어나르듯 가볍게 독소를 운반체에 실어 제거해버린다고 한다. 

 

미네소타대학의 전염병학자인 존 파터 박사는, 하나 이상의 파이토케미칼이 암으로 진행되는 어떤 과정에서든

악화를 지연시키거나 호전시킬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미 암이 발생하는 과정의 몇 단계를 억제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한 과일, 야채를 많이 먹을수록 암 발생 위험은 그 만큼 줄어단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항암성 파이토케미칼인 라이코핀은 지금까지는 토마토, 감귤류에서만 발견되었다.

라이코핀은 인체의 산화를 낮춤으로 암을 예방한다. 산화에 의해 야기되는 DNA 파손을 최대 40%까지 줄여준다.

식물전체 섭취는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암의 예방, 치료는 다른 곳도 아닌 채소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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