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운동이 스트레스예요. 운동하면 늙는다면서요? > 건강칼럼

본문 바로가기
Dr.Lee Neurosurgical Clinic

두통뇌졸중클리닉

건강칼럼

건강칼럼

건강 | 원장님, 운동이 스트레스예요. 운동하면 늙는다면서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작성일12-10-18 10:57 조회9,074회 댓글0건

본문

시월은 야외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우리 병원 고객들께 운동을 권해드렸더니,

'운동해야한다는 것'이 스트레스라는 분들이  계신다.

 

건강하자고 하는 운동이, 억지로 한다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칠 수 있기때문에, 그런 분들에게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마음 내키는 날  적당히 하시라고 한다.

 몸에 가볍게 땀이 베어날 만큼 걷기만 해도 충분하니, 날씨도 즐겨가며 동네 구경도 하면서, 기분 좋은 날은 운동을 좀 더 하시라는 정도로 말씀드린다.


또한, 운동을 하면 늙는다고 들어서 아예 운동을 안하신다는 분도 계신다.

직업이 운동이 아닌 일반분들은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노화가 촉진되고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은  과도한 운동을 하여 몸 속에 활성산소량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활성산소는 매우 불안정한 산소로, 물질을 산화시키는 힘이 강력한데,

산화란 녹이 슨다는 것이다.

못에 붉은 녹이 슬고 부식되는 원리와 유사하다.

활성산소가 많으면 세포가 산화해서 녹이 슨다.

그렇게 되면 세포속 유전자가 손상을 입게되는데 그것은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양의 활성산소는 해로운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건강이 유지되도록 돕지만

과다한 생성은 뇌 기능저하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몸의 세포 기계를 손상시켜
세포의 죽음과 조직 손상을 초래한다.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요인은,

자외선,스트레스,상처나 염증, 혈액순환장애, 술, 담배, 배기가스,농약,식품첨가물등이며.

여기에 심한 운동이 더해지면 몸속은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된다.

물론 몸속에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효소가 만들어지지만 이를 따라잡기에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미국 농림부에서 발표한 항산화물질 수치가 높은 음식 순서
다음과 같다.

아싸이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딸기

시금치

라즈베리

방울다다기 양배추

푸룬

브로컬리

사탕무

아보카드

오렌지

적포도

붉은 피망

체리

키위


베리류는 비싼 것이 단점인데, 냉동식품도 영양면에서 별 차이가 없으니, 즐겨먹도록 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 이재수신경외과의원 대표: 이재수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3 폴라리스 1 빌딩 207호
전화: 031-717-4782 팩스: 031-716-4783 사업자등록번호: 129-92-35125
이재수신경외과의원의 모든 이미지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이재수 신경외과에 있으며,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2016 이재수신경외과의원.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