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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노화의 첫 신호는 왜 피부에서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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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23 18:20 조회6,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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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물과 수분을 혼동해서 썼더니, 원장님께서 바로 잡아주신 적이 있었다.

물과 수분은 엄연히 다르다. 소금과 염분의 차이처럼.

이해를 돕자면, 커피,주스,녹차등 음료수는 수분을 갖고 있지만 물이 아니다.

 

우리 몸의 방호벽이 물이라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고 할까?

손톱,발톱에도 15%의 수분이 있다고 한다.

아기는 체중의 80%가 수분이며, 성인은 60~70%, 노인은 50~60%까지 감소한다. 60 세를 넘어서면 40%이하가 된다. 이는 노화와 수분 함유량이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신선한 야채나 생선을 보면 수분을 듬뿍 머금어서 탱탱하지 않은가. )


몸에 물이 부족할 때, 물을 마시면  어느 부분부터 물이 공급되어질까?

이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한다. '신야 히로미'가 지은 <Top secret>에 의하면

"최우선순위는 뇌다. 뇌는 85%가 수분으로 채워져있다. 뇌가 수분을 이토록 많이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물이 정보 전달의 매체로서 이용되고 있기때문이다. 신경세포 속에는 미세한 수로가 있으며
신경전달물질은 이 수로를 통해서 전신의 말초신경으로 뇌의 명령을 전달한다.

그래서  뇌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의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정보를 처리할 수 없게 된다.

가볍게는 두통도 생길 수있고, 수분이 심각하게 부족하면 의식장애나 기억장애도 발생한다. 탈수로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다.

뇌 다음으로는 물을 필요로 하는 부위는 폐이다. 그 다음에 간,콩팥같은 내분비계 장기이며, 근육과 뼈는 나중 순서이다. 맨 뒤가 피부인데 노화의 첫 신호가 피부에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우리 몸의 물의 필요량은 개인의 상태와 체질에 따라 모두 다르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심으로, 피부의 노화를 최대한 지연 시켜 보자.

한가지 팁을 제공하자면, 얼굴에 바르는 수분크림 싼 것이라도, 시간이 경과 후, 다시 발라주면서 계속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비싼거 한번 바르고 마는 것보다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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