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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긴장성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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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2-08-05 14:55 조회5,8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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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환자가 많다보니 두통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게 되는데, 역시나

두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는 긴장성두통이다.

두통은 머리를 누르고 있으니 그 고통이야말로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데, 어쩌다 하루만 두통이 생겨도 꼼짝 못하고 눕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날 지속되며 만성으로 가게되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생활이 불편하겠는가.
이로 인해서 직장을 그만 두는 사람들도 많다.

두통은 사람을 폐인으로 만들기까지 한다.

그래서 초기에 두통이 생기면 스스로 다스려보다가 그래도 지속되면 빨리 병원에 와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긴장성두통은 서서히 시작되어 머리 양쪽의 앞쪽이나 뒤쪽으로 계속되는
조이는듯한 불쾌함, 무거움등으로 느껴진다. 뒷목이 뻐근하기도 하고, 얼굴이 화끈하거나 흥분되는 기분 나쁨. 불안감들이다.
오후가 더 심하며,이런 증상들이 여러 날 반복된다.

이런 때, 혈압을 재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혈압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많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러 반응을 보이는데, 근육이 긴장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이 뒷목이다.
뒷목이 뻐근해지며 두통을 일으키고 눈도 침침하게 된다.

긴장된 자율신경은 혈관을 수축하여 혈압을 오르게하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든다. 이럴 때는 초조,긴장, 기억력저하 심리불안등이 나타난다.

치료는 긴장을 먼저 풀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마음에 여유를 갖도록 노력한다. 규칙적 생활을 하고 매일 운동을 30분이상씩 하여 신체의 긴장을 이완시키도록 한다.

두통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와서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를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약을 멀리하지 않도록한다.

생활 속의 중금속 오염이나 매연가스,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덩어리, 설탕,액상과당등은 잘도 먹으면서

약은 나쁘다고 멀리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간단한 검사를 하여 원인을 찾아 여러 경우를 검토하는데,
이는 두통이 잦은 사람들한테는 중요하며, 집안에 고혈압,뇌졸중등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검사를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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