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사고로 두통을 줄여보자. > 건강칼럼

본문 바로가기
Dr.Lee Neurosurgical Clinic

두통뇌졸중클리닉

건강칼럼

건강칼럼

두통 | 긍정적 사고로 두통을 줄여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작성일09-11-24 12:16 조회6,950회 댓글0건

본문

두통으로 방문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고있다.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수험생은 수험생대로, 학부모는 또 학부모라서... 많은 증상들은, 일상적인 원인에서 오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 몹시 긴장하고 피로하면, 두통,쇠약,피로...잠이 부족하면 무기력해지고...지나친 흥분은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너무 부정적인 사고만 하는 사람도 두통이 온다. 이 분들이 병원에 오기까지는 쉽지않았을거다. 보통은 절로 나을 때까지 참다가 진통제도 먹어보다, 생활에 지장을 주고, 혹시나하는 나름대로 갖가지 추측을하다가, 자꾸만 최악의 경우로 몰아가다 겁을 먹고 온다. 어찌된 일인지,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방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가 보다. 하지만, 신경쇠약,스트레스,긴장성두통들은 뇌종양보다는 훨씬 흔한 것들이다. 병원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경우는, 긴장성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들도 잠깐씩 두통이 왔다가는 것은 흔한 일이다. 만물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두통의 최대 적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사고등이다. 긍정적 사고와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병을 키우기도 하고, 약화시키기도 한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진다. 만성 통증이 있는 분들은 아까운 세월만 보내다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결국은 찾아오신다. 이런 분들은 차라리 일찍 병원에 와서 간단한 검사를 받고, 원인 파악을 하여, 약물처방이 필요할 수도, 정밀 검사를 할 수도, 기분 전환을 권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간의 고생이 심했을텐데, 왜 일찍 찾아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면, 옆 동료직원에게 물었더니.... 고등학생은 친구에게 물었더니... 주부들은 동네 아줌마에게.... 그러다 부족하면 전화해서 또 묻는 곳도 식구,친구... 내 증상이 어쩌구저쩌구 자기들끼리 묻고 자기들끼리 대답한다. 자기들끼리 처방도 다 한다. 병원가려는 사람도 못가게한다. 자기 아픈 것을 왜 친구에게 묻나, 그 사람들이 의사인가, 의사들은 환자분들의 통증을 줄여보려고 최대의 노력을 한다. 통증에 안좋은 정신적, 물리적 환경을 조절했는데도 여전히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조기에 큰 병을 예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툭하면 병원에 가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지만, 무식하게 버티는 것도 병이다. 모쪼록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대인 관계를 조절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두통을 줄여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 이재수신경외과의원 대표: 이재수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3 폴라리스 1 빌딩 207호
전화: 031-717-4782 팩스: 031-716-4783 사업자등록번호: 129-92-35125
이재수신경외과의원의 모든 이미지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이재수 신경외과에 있으며,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2016 이재수신경외과의원.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