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예방이 가능한 특정 위험 요소 9가지를 제거하면 수명을 7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 9가지는 수명에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라는 사항이 있다.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비타민과 영양소가, 다른 식품에 비해 많이 들어있어 각종 암을 줄일 수있고......

 이 정도는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것인데, 문제는 도대체 얼마나 먹으라는 것일까이다.

이런 것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렵다고 하는데, 하버드대학의 전문가들은

하루에 적어도 600g 또는 세 컵 이상 먹으라고 한다.

채소를  이 정도씩 매일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기때문에 여러 요리 방법을 동원해서  나와 가족들이 평생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병원은 고객의 영양소결핍 측정을 하고 부족한 영양소에 대해 상담을 한다.

검사를 해보면 각자 부족한 영양소가 수치로 나오게 되어 모자란 영양소와 넘쳐나는 영양소를 구분할 수 있다.

코치에 따라 필요한 것만 보충을 하게 되니, 이미 포화상태인 영양소 부분에 쓰는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자신의 식생활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도 된다.

막연히 뭐가 좋다더라 해서 한 두 가지 특정 식품을  장기간 먹게 되면 필요없이 넘쳐나서 해가 되기도 한다.

한번 쯤은 영양소 검사를 하여 서로 균형을 조절해 주는 것도 괜찮다.

수험생은 체력과 끈기가 중요한데, 수험생 부모들이 이 부분에 신경을 쓰고 아이를 데려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수험생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기때문에 면역력과 여러 위험 요소들에 취약해 진 상태라서, 청소년기에 약해진 부분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대학생활뿐만 아니라 그 후 사회생활까지 영향이 가지 않도록 기초공사를 해주려고 부모들이 수험생 손을 잡고 온다.

원장님은 옛날 부모들과 확실히 다르다. 지혜롭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신다.

나와 가족의 식생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생활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