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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3-05-07 13:56 조회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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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노화로 인한 질병이 치매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으며 가족 중에도 치매로 계시다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아, 남의 일로 느껴지지 않는다.

 

대부분은 돌발성 알츠하이머로 생활 습관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 숫자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 약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치매의 심각성은 환자뿐 아니라 간병 문제 가족의 불화를 일으키곤 한다.

 

장수 노인이 많다 보니 노인이 노인을 간병해야 하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가족 중 누군가는 직장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다.

 

사회적으로는 간병살인이라는 치명적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환자가 종종 기억을 못한다고 해서 자존심마저 사라진 건 아니다.

 

정상인과 똑같이 느끼고 창피함도 느낀다.

 

자기 상황을 모를 거라고 짐작해서 아무 말이나 하지 않도록 한다.

 

어른 대하듯 똑같이 한다.

 

치매 환자를 대할 때는 간략하고 분명하게 말한다.

 

책망하거나 환자 탓을 하지 말고, 내 탓으로 한다. (제가 몰랐네요. 제가 잘 못 들었네요.)

 

과거 관심사, 습관, 취미에 대해 얘기한다.

 

싫어하는 말을 꺼내지 말고, 환자 앞에서 속닥거리지 않는다.

 

한 가지 행동이 끝나면 다음 행동을 한다. 동시에 두 가지를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식사 할 때는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지 말고 밝고, 조용히 간소하게 한다.

 

갑자기 다가가서 놀래키지 말고 앞에서 신호를 보내며 알 수 있게 한다.

 

벽이나 바닥, 가구 등 밝게 한다. 검은 것은 치매 환자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느낀다.

 

모서리나 계단에서 다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한다.

 

왜냐고 자꾸 묻지 않도록 한다. (왜 그러세요?  왜 물으세요?  뭐하셨어요? 내가 누군지 아세요?..)

 

치아, 눈, 비만 상태를 점검한다.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 관리도 하고 치매만 치중한 나머지 다른 질병 발생유무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약도 몇 가지 나와 있는데, 

 

치매가 의심스러울 때는 병원에 오셔서 검사를 받아보고 빨리 대처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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