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 두통약을 너무 많이 복용해서 생기는 두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작성일22-01-08 07:27 조회982회 댓글0건본문
두통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심각한 뇌질환은 검사를 하면 대부분 원인이 밝혀지나, 특별한 원인 모르게 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오시면 기질적 원인이 없는 긴장성 두통, 편두통 경우는
약물치료를 해서 만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도록 하는데,
두통이 올 때마다 혼자서 두통약을 먹고 지낸 분 중에는
약물을 너무 많이 복용해서 생기는 약물 유도성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통을 치료하려고 두통약을 먹다가 두통이 생긴 경우지요.
환자입장에선 약을 먹을 때마다 잠시 두통은 줄어드는 거같으니
약물의 농도가 줄어들 때마다 두통약을 더 찾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겁니다.
아마도 통증을 오래 앓다보니 중추신경계 자체가 예민해져서 그런듯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보려고 혼자서 결단하고 버티기보다는 의사와 상담을 해야합니다.
왜냐면 정말 중대한 질병이 잠재해 있을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의사는 어떤 검사를 할지 판단하고, 치명적 질병이 아니라면 두통약을 조절하며 끊는 치료를 합니다.
검사는 매우 간단할 수도 있고, 판단에 따라 다른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신 분은
병원에 오셔서 두통의 원인부터 살펴보고 그에 따른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약, 근이완제등을 투약해서 두통을 예방하기도 하며,
환경변화등 기타 치료를 병행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계속 약만 복용하다 생기는 부작용을 막고, 만성 두통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 하기를 권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