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병원에 오시는 고객은 대부분 두통으로 오시는데, 

그 중에는 자신이 편두통이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한쪽만 아프다고 편두통이라 생각하는데, 

편두통은 머리 양쪽이 다 아플 수도 있고 편두통이 아닌 경우도 한쪽만 아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젊은 고객이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한쪽이 아프며 박동성 증상이 심하면 편두통이라는데  원장님 맞지요?"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박동성이 아닌 경우도 훨씬  많으며,  구토, 구역 등 범위를 더 넓게 보므로 단순히 증상만 듣고 진단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위장질환인지, 편두통인지 면밀히 따져보기도 합니다.

편두통의 중요특징은 밝은 빛이나 소음을 싫어해서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두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긴장성 두통은 밖에 나가 산책하고 시원한 바람, 기분 전환할 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편두통은 스트레스 뿐 아니라 

초콜릿, 오렌지, 치즈, 양파, 술. 감미료등 음식으로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두통이 오면 살짝 두통약을 먹는 것은 괜찮으나,

2주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병원으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 끌게되면 만성으로 진전되어 고치기가 어려워 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2주가 아니라도 병원에 꼭 가야하는 경우는,

심한 두통

지속적인 두통

감각이상, 시야 장애를 동반하는 두통

고열. 목이 뻣뻣한 두통

머리를 다친 후 시작된 두통.

이럴 때는 혼자서 두고 보지 마시고 의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가족력에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치매등 뇌혈관 질환이 있는 분은

주치의를 정해서 꾸준히 예방 관리 받기를 권합니다. 

저희 병원도 

뇌졸중 종합 검진 예방 관리. 

치매진단 관리를 하고 있으므로

예약하시고 오시면 친절히 상담 검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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