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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1-09-12 21:53 조회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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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병원에 갈 때, 의사를 보고 병원을 선택하게 된다. 

진료를 받고 의사를 신뢰하면 문제가 없지만,

치료방법에 의문을 품거나, 불만이 있다면 다른 병원에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특히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30년 이상 진료를 해오면서 나역시 많은 고객을 큰 병원에서 진료받게끔 소견서를 써주곤 한다.

다른 병원을 다니다 내게 오는 고객도 있지만, 내게 진료를 받다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때는 검사받은 자료가 있다면 갖고 가는 것이 좋은데,

간혹 자료를 달라면 의사가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는 분도 있다.

다행히 두 의사의 진단이 같다면 알아서 선택할 일인데,  두 의사의 진단이 다르다면 이 때는 어떡할까?

또 다른 의사를 찾아가면 된다.

2차 소견을 받고나서 1차 의사에게 다시 가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집도 가깝고 친절하기도 한데, 다시 가면 어떻게 생각할까....

이 경우는 가서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 의사는 더욱 잘해줄지도 모른다.

자기를 신뢰한다는 뜻이니까.

위급한데 이병원저병원 돌아다니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다간 잘못 병이 악화될 수 있다.

평소에 나와 코드가 잘 맞는 주치의를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다면

여러모로 위급시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나의 모든 상태와 자료를 다 알고 있으므로 필요시 연계된 종합병원으로 바로 조치 해준다.

의원과 종합병원이 잘 연계되어 있어서

종합병원서 치료를 하고나면 다시 다니던 주치의에게 돌아와 관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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