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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5 02:23 조회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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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차의과대학교 이기호 교수외4인이 쓴 <아무거나 먹지마라>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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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여러 종류의 채소를 깨끗이 세척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포장해 판매한다.

양파는 껍질이 벗겨져서, 마늘은 다져져서, 당근도 깨끗이 세척되어 판매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것들은 냉장고에 오래두어도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세척되어 판매되는 당근의 원산지는 주로 국내산이 아닌 경우가 많다.

흙속에서 자라는 당근을 외국에서 수입할 때 흙에 잔존하는 세균 미생물로 인해

검역을 통과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세척을 하고 수입하기때문이다.

원래 당근은 물기가 닿으면 쉽게 변질되는 성질이 있는데 세척된 수입산 당근은 오히려 가장 신선해 보이기까지 한다.

비결은 세척과정에 치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모든 채소류의 세척과정에 강력한 살균력과 표백력을 지닌 치아염소산나트륨이 쓰이고 있다.

이 물질의 강력한 살균력은 미생물뿐만 아니라 채소의 세포도 공격하여

세포벽에 있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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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마트에서 이미 씻어 썰어서 팩에 담아 파는 샐러드. 세척 포장 채소는 살균제로 최소 1회 이상 세척한 제품이다.

세척에 쓰이는 치아염소산나트륨은 중금속만큼이나 끈질기게 체내에 잔존하는 성질이 있다.

그런 살균력이 있다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안전할지 의문이다.

세척된 대량의 과일은 강산에 담가 껍질을 제거한다.

그래야 껍질 분리가 쉽기때문이다.

샐러드는 날것 그대로 먹는것이므로 소금물이나 식초물에 10분 담가서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헹궈서 먹는 것이 좋다.



간편함과 편리함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본질적인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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