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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멀티태스킹은 주의력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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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9 06:11 조회1,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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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주디스 호스트먼이 지은< DAY IN THE LIFE OF YOUR BRAIN>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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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하나의 일을 끝낸 후에 새로운 일을 착수하지 않고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려고 하면

결국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각각의 일에 대한 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보고 또한  전화를 받는다던가 껌을 씹으며 걷거나 동시에 두서너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

멀티태스킹은 잠깐은 좋을지 몰라도 뇌에는 별로 좋지 않다는 연구가 있다.

즉, 멀티태스킹은 주의력과 기억력에 부담을 준다고 한다.

또한 기억이 만들어 지는 해마와 의사결정을 하는 이마옆앞겉질을 손상시킨다.

이런 부위가 손상되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어렵고

갑자기 '거짓주의력결핍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끊이없이 새로운 정보를 찾지만 정작 그 내용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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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을 하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능율이 떨어지고 정신이 멍해지는 실수가 잦아진다.

이 이론은 뇌는 에너지를 가급적 많이 절약할 수 있는 자동조종장치를 원한다.

그래서 뇌는 무의식에서 신속하게 자동처리를 한다.

의식적으로 뇌의 자동처리를 제어하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예를 들면 '빨강'이라고 쓰인 단어의 색깔을 물었을 때 단어에 칠해진 색이 '녹색'이라면

사람들은 단어의 색깔을 말하는 데 힘들어했다.

두가지 과제가 엉켜버린 것이다.

뇌는 아주 잘 습득된 하나의 과제를 자동으로 수행하고 다음번 과제에 집중한다.

과학자들은 뇌가 두가지 이상의 과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없다고 한다.

적어도 습관적인 일에는 연습을 통해 다중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는 있다.

뇌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자동화시켜 놓고 신경을 꺼버린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인지뇌촬영센터의 연구팀이 멀티태스킹을 하는 뇌를 자기공명영상으로 촬영한 결과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할 때 뇌활동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활동은 하나의 일에 집중할 때보다 2/3이하로 떨어졌다. 

 

 

 

이 글을 읽으면서 천재, 대단한 능력자들은 몰입에 능하다는 말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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