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고지혈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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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0-07-13 16:32 조회2,179회 댓글0건본문
나이가 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을 갖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뇌졸중, 심장질환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중요한데,
달걀, 새우, 오징어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고 잘못 알고 계신분도 있습니다.
오히려 소나 돼지 기름, 버터, 마가린, 쇼트닝 등 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간으로부터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데, 요구량보다 많을 경우 혈관 벽에 들러붙어 동맥 경화를 일으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세포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여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대사하게 하는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도 콜레스테롤과 같이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합니다만 문제는 쓰고 남은 것입니다.
남은 중성 지방은 내장이나 피부 밑 지방 조직에 쌓이고 일부는 혈액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게 하지요.
과음, 과식,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 섭취는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이 좋고,
단백질 섭취는 고기 보다 콩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은 육류에 비해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므로 과다지방 섭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콩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오메가 6 지방산이 많습니다.
대두 단백질은 소장에서 담즙산을 만나면 이를 감싸 대변으로 배출합니다.
덕분에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담즙산이 체내에 재흡수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하려면 식이섬유도 열심히 먹어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을 빨아들여 대변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식단 전체를 칼로리와 지방 섭취를 줄이는 구성을하고
자연식을 주로 합니다.
조리 방법이나 재료 선택을 현명하게 하여
식이요법이 꾸준히 지켜지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조절이 안 되면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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