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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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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0-04-30 12:17 조회2,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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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대사증후군 가운데 대표적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중년이 되면,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 동맥 경화같은 만성 질환을 한두개씩 중복으로 갖고 있는 분이 많은데,

간혹 고지혈증을 병으로 생각 안하는 분도 보았는데, 큰일 날 소리입니다.

고지혈증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울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고지혈증은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을 넘거나 중성 지방이 150mg/dl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의 주범은 술과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기름진 잘못된 식습관이며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을 소화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여성은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먹는 피임약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오랫동안 복용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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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의 70%정도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식사를 통해 섭취되며,

 

유전적 요인, 기저 질환, 성별, 연령등도 식생활 못지않게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끼칩니다.

증상도 없이 어느 날 혈관에 죽상동맥경화를  진행시켜

갑자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같은 치명적 병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지요.

 

소나 돼지의 기름, 버터, 마가린, 쇼트닝 등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식, 과음을 자주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데 중성지방은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쓰고 남은 것이 문제입니다.

 

쓰고 남은 중성지방은 내장이나 피부 밑의 지방 조직에 쌓이고 일부는 혈액 속으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게 하지요.

 

또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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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식이요법으로 육식, 탄수화물을 줄이고,  동시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식사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생선이 좋고, 섭취량은 육류의 2배 정도면 될것같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고기보다 콩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식이섬유도 열심히 챙겨 먹어야 하는데,

식이섬유는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을 빨아들여 대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이지요.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고  영향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며,

 

 

조리방법이나 재료 선택에 지혜를 발휘해서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아가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가능한 한 칼로리를 줄이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생각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조절이 안된다면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쉽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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