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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과 혈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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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9-09-25 15:32 조회3,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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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혈관을 전부 연결하면 그 길이는 무려 10만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지구를 두 바퀴 반 도는 길이다.

 

혈류가 나쁘면 세포의기능이 떨어지고 신체 기능도 떨어진다.

 

또한 혈관에 혈전이 생기고 면역력도 약해져서 질병에 걸리기 쉽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3대질병을 꼽으라면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이다.

 

심지어 암보다도 더 무섭다고까지 한다.

 

이들은 모두 혈관의 내피세포를 손상시켜서 증상을 온 몸으로 퍼지게 한다.

 

이는 자율신경의 균형과 모두 관계가 있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우위에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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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주 치료법은 투약과 생활습관의 개선인데, 투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교감신경 쪽으로 과도하게 치우쳤던 자율신경이 균형을 되찾으면 증상이 빠르게 나아진다.

 

이유는 혈관이 이완하면 혈류가 좋아져서 혈관 구석구석에 있는 세포까지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문제의 원인은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혈류가 악화한 데에 있다.

 

혈류가 나쁘면 그 혈관이 영양을 공급하는 세포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미치지 못한다.

 

당뇨합병증으로 간혹 다리를 절단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는 말초 혈관의 혈류 저하와 관계가 있다.

 

혈류 정체로 인해 많은 장기들이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유전적 요인이 없는 사람도 생활습관에 따라 이런 질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없다고 해서 식생활을 제멋대로 하는 일이 없어야한다.

 

생활습관을 왜 개선해야 하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식습관만 고쳐서 될 것인지

또한 검진을 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검진결과 정상이란 소리만 듣고 병원에 안 오는 것보다

혹여​ 나의 수치가 경계에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더욱 신경써서 상담을 해야한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어떤 질환이든 자율신경이 무너지고 혈류가 악화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미미하다.

 

장기가 손상된 원인은 그  장기가 정상적인 환경에 놓여 있지 못하다는 것이므로

환경을 맞춰주고 혈류가 원활하지 못한 원인을 찾아서 질 좋은 혈류가 공급되도록 해줘야 한다.

이런 상태를 스스로 알기는 어려우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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