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콜레스테롤? 왠지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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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9-07-14 14:53 조회3,201회 댓글0건본문
콜레스테롤 하면 왠지 나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 들고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지 않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많이 들어보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실겁니다.
뇌졸중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중풍이라고도 하지요.
뇌졸중이 오면 몸이 마비된다거나 시력, 언어기능 장애등 여러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뇌졸중에 관여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체내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 30%는 뇌에 있습니다.
근육에도 30%가 있는데, 이는 뇌와 근육에 콜레스테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으면 인지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우울증도 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수치가 너무 높으면 혈액 순환 장애가 일어나지요.
건강검진을 받으면 꼭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옵니다.
건강진단의 기준이 되는 정도이니 우리의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정상수치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양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나누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과도하면 건강을 위협하므로
적어도 이 수치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내가 주의를 해야겠구나 스스로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수치를 개선하는 방법은, 음식, 운동, 스트레스 조절등 여러 가지가 영향을 미치므로
담당 의사로 부터 주의 사항을 듣고 실천해야 합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키는 것이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항상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치가 정상이 아니라 하면 내 몸에 빨강 신호등이 켜진 것이므로
무시하고 달리지 말고 잠시 멈춰 서서 내 몸을 점검해야 합니다.
자동차는 신호가 들어오면 곧 바로 고치면서
내 몸에 신호가 켜졌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다면 그 뒤는 말하지 않아도 무슨 일이 벌어질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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