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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9-03-09 09:18 조회3,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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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병이 되었습니다.

병은 대개 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처음 15년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전혀없습니다.

이때는 검사를 하여도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의심이 들 때쯤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아직 치료법이 없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사회 활동이 왕성한 40~50대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치매의 싹이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30%에 이르는 혈관성 치매는 다른 종류의 치매보다 예방과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뇌혈관 병변을 지속적으로 치료받으면 예방뿐 아니라 증상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뇌졸중 끝에 기억력 감퇴등 치매 증상이 따라오거나 마비, 발음 장애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혈관성 치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뇌졸중 위험 인자를 잘 조절하고,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의 경우에도 약물 복용으로 증세의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그중에는 기억력이 좋아지는 환자도 있지요.

하지만 증상이 아주 심할 경우는 약물 복용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약물 치료는 초기의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으므로

나이가 들면 기억력 검사등 치매 예방을 위한 검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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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방법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 노력하고

다양한 인간 관계를 이루어 사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금연은 필수입니다.

폭주는 피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복부 비만이 있으면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커집니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항산화 식품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매는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 고령화 사회에서는 퇴행성 뇌질환이 심각한 사회 경제적 부담이 될 것입니다.

치매는 본인, 가족 모두가 삶의 질을 형편없이 떨어뜨리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뇌질환 병력이 있는 분, 나이가 드신 분들은 검사를 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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