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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마음의 상처는 신체를 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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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9-02-11 16:23 조회3,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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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신체를 병들게 한다.

다쳐서 뼈가 부러지고, 피가 나는 외적 상처보다

상실, 슬픔, 우울, 이별, 공포 등 내적 상처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외적상처, 내적 상처 모두 죽음에 이를 수 있다.


두 상처는 서로 영향을 주며,

마음에 병이 나면 신체도 병이 나기 쉽고,

마음이 나으면 신체도 병이 낫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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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건강상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다. 

 

사랑하던 가족이 예상치 못한 낯선 행동을 하는 것을 경험하며 가족은 정신적 충격, 상처를 받기 시작한다.

의사소통도 안되는 환자를 24시간 보살피며,

 가족은 지속적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진단 후 평균 약 8년을 생존하는데,

그동안 가족들은 우울할 뿐 아니라, 면역계는 점점 약화되고 가족간 불화도 심해져서

매우 예민한 상태가 되며, 이는 신체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호르몬도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행동 반경도 좁아져서 사회생활이 매우 위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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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치매에 걸린 환자가 사망후에야 가족의 건강상태가 나아진다.

 

마음에 병이 생긴다 느껴지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자.

 

고객들께서 명상, 특히 호흡을 연습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효과가 좋다는 말씀을 하신다.

걱정은 통증에 영향을 주므로 걱정하지 않도록 기분전환, 장면전환을 하도록 한다.

장면전환은 연습이 필요한데,

방법은, 걱정이 시작되면 마음속으로 그냥 '스톱'을 외치고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한다.

작은데서 행복을 느끼고, 불평 불만을 줄이도록 한다.

부정적인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전염되기 때문이다.

남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말조심을 하며,

서로가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한다.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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