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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염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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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13 23:02 조회3,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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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에는 미세 염증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의미의 염증 반응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의미의 염증은 여러 질병에 깊이 관련되어 있지요.

모든 노인성질환은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서 염증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혈관입니다.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단단해지면서 여기에 이물질이 들러붙어 동맥 경화가 일어납니다.

염증이 몸에 얼마나 많은지 나타내는 혈액 검사지표인 CRP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이 세 배나 높습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면역계의 균형이 깨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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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아토피, 알레르기, 폐렴 등 많은 질병을 불러오고 암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염증은 사소한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고 평소에도 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염증 관리가 여러 가지 병의 예방책이기 때문입니다.

염증 수치를 낮추려면 육류 같은 산성 식품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같은 알칼리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보다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고 자세를 바로 하여 온몸에 신경 전달이 원활히 되도록 해야 하지요.

패스트푸드, 가공 식품을 피하고 적게 먹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도 필수적입니다.

담배는 물론 끊어야 하고 자연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의 내용은  <이재수>지음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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