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신경외과 전문의 (이재수 지음)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에서 일부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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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동기가 만들어지고​ 그로써 여러분은 건강한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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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지나치거나 치우치면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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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제도 언제나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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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제에는 흡수를 좋게 하거나 먹기 쉽게 하려고 촉진제, 윤활제 등  여러 보조 물질이 함께 들어 있어서

무분별하게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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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다른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협력하여 항산화 방어막을 구축하는 기능을 하는데,

특정 비타민 단독으로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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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없으면 몸 안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물질 합성도, 에너지 생산도 차질을 빚게 되지요.

하지만 비타민이 다른 영양소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특정 성분이 과다하게 복용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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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등 영양제는 나이, 성별, 질병, 몸속의 중금속 상태에 따라 개인에 맞춰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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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산소량은 각자에 따라 다르므로

활성 산소를 제거 하는데 필요한 항산화제의 양도 다르므로 비타민C를 정확히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단정하기에는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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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 많은 비타민C를 먹어야 하지만 베타카로틴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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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천연 상태의 베타카로틴을 흡수해야 하는데

정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폐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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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원인도 모른체 막연히 빈혈이라 판단하고

철분제를 먹는다면 심장 질환, 암을 일으킬 확율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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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많은 철분은 활성 산소를 발생시켜 우리 몸에 독소로 쌓이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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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혈관이 약한 사람이 철분제를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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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처방으로 아무 약이나 좋다고 무턱대고 먹지 말고 병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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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의 몸의 대사 상태와 중금속 오염 여부등 검사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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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에 맞는 영양제를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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