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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가벼운 일상적 두통의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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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1 16:22 조회4,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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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산 운해)

아래 내용은 저희 병원 원장  (이재수지음) <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시절부터  두통 연구에 주력하였으며, 지금은

통합기능의학에 바탕을 둔 두통 전문 치료 분당 정자동에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두통을 겪고 계신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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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들에게 두통이 점차 늘고 있다.

대인 관계, 긴장, 업무 피로에서 오는 중압감이 삶을 고달프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두통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한 유발 인자를 피하는 것이다.

두통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지만 조절은 가능하다.

두통의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지만

다른 질병에서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니 두통의 종류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가벼운 두통의 원인으로 아이스크림, 술 , 초콜렛,등 음식이나

날씨, 밀폐 공간, 온도, 수면, 약복용, 스트레스등이 있다.

긴장성 두통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만 해결해도 많이 좋아질 수 있다.

긴장감이 뇌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서 두통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근육에 부담을 주는 자세도 두통을 유발하는데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교감신경이 우월해지게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뇌하수체의 명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분비된다.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위급 상황으로 간주하여 그에 맞서느라 면역 활동 등에 소홀해진다.

그러면 온 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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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의 염증과 불균형이 지속되는데, 이 경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장에서 영양 흡수가 잘 안되고

오히려 소화가 덜 된 음식이 흡수되는 일이 벌어진다.

결국 영양 불균형과 면역불균형 상태가 계속되어 두통뿐만 아니라 온몸에 이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두통이 계속 될 경우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증 약을 복용할 수도 있다.

또, 소변 유기산 검사나 호르몬 검사등 기능의학적 검사를 해보는 것도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이런 검사를 통해 신경 전달 물질, 대사 호르몬 불균형등의 이상을 찾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영양 치료도 필요하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두통이 만성이 되고, 그럴수록 본인이 더 힘들어지고 치료도 어려워진다.

원래 만성 두통은 그 자체가 만성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서 고치지 않았기 때문에 만성이 된 것이다.

여러 불안은 몸을 예민하게 만들고 민감해진 머리는 두통을 악화시킨다.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거나 복잡하고 부정적이면 빨리 긍적적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생각의 전환은 누구든지 몇번만 연습하면 할 수 있다.

복잡한 생각이 들면 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장면을 확 바꾼다.

 

기분 좋았던 일을 생각하고 명상도 겸한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몸이 너무 예민한 사람은 둔감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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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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