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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9 10:51 조회4,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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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저희 병원 원장  (이재수지음) <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시절부터  두통 연구에 주력하였으며, 지금은

통합기능의학에 바탕을 둔 두통전문치료 분당 정자동에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넘겨짚는 것은 금물--

환자 중에는 재수가 없어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중심 병원인 메이요병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환자의 50% 정도가 여러 나쁜 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앉아만 있는 생활, 고지방 음식, 자외선 장시간 노출, 흡연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질병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항아리에 물이 차면 넘치듯이 우리 몸에 병이 되는 요소가 차곡차곡 쌓이다가 한계를 넘어서면 증상이 나타나고

그때서야 환자는 고통스러워서 병원에 옵니다.

그리고는 재수없음을 한탄합니다.

환자가 병원에 안오는 이유는 두려워서 입니다.

혹시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할까봐, 치료 과정이 끔찍할까봐, 큰돈이 필요할까봐 등

여러 두려움으로 시간을 끌 데까지 끕니다.

그러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환자들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예상 외로 잘 버텨주기때문에 그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좀 더 많은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었는데요.

착실히 검진하러 오는 환자는 같은 단계라도 병의 진행 상황에 따라 

두고 보면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오라는 날짜에 오지않고 제멋대로 진료를 건너뛰다가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치료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습관을 고치고 예방조치를 하면

고통스러운 과정 없이 치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방 검진부터 병원에 오기 시작한 사람은 의사 소통이 쉽고 치료도 수월하게 됩니다.

환자도 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이 편해지지요.

인터넷, 메스컴에서 알려주는 의학 정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맹신은 절대 금물입니다.

병원에서는 검사와 치료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검사와 치료는 본인이 받을 것인지 결정합니다.

의사는 단지 조언을 할 뿐입니다.



혼자서 두려움으로 차일피일 미루지말고 일단 의사와 상담을 하고 대응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몸이라고 혼자서 넘겨짚고 자의적으로 판단하다가는 적절한 때를 놓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치료와 올바른 생활습관의 실전은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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