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영양학 전문의사인 (프랑스 로랑 슈발리에 교수)가 지은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에서 일부 요약한 것입니다.

이 책에는 내 건강은 내 손에 달려있다.

화학물질의 중독으로 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아무 생각없이 잘못된 습관 몇가지만 바꿔도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으며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무장해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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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서서히 화학물질에 오염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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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2011년 화학물질로 사망한 사람은 490만명이며,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합니다.

화학제품의 생산, 관리가 소홀히 이루어져 여러 질병, 사망이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인 암, 당뇨, 알레르기, 비만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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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선필터는 태양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바르면 산화현상이 일어나 체내 비타민 D생산이 줄어들 수 있다.

 선크림에 들어 있는 4-메틸밴질리덴 캠퍼 성분은 내분비를 교란하는데,

단기적으로 사용해도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을 과소 평가하면 안된다.

피부암을  유발 할 수도 있다.



선크림에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 필터와 태양 광선을 반사하는 금속 필터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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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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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물형태의 산화타이타늄과 산화아연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나 습진, 상처, 약한 피부에는 흡수 될 수도 있다.

2, 나노 입자 형태의 금속 필터는 나노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체내 기관의 세포를 해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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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일반 샴푸에는 발진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다.

순수 식물 원료로 만든 제품은 화학 성분제품에 비해 세정력이 약하고 거품이 거의 나지 않지만

모발은 덜 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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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품에는 합성 성분이 많이 들어서 모발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다.

​시어버터가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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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심하다면 유기농 호호바 오일로 두피를 주기적으로 마사지 하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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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모발인 경우는 일반제품을 쓰지 말고 샴푸를 덜 쓰며 써야한다면 순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린스를 사용하지 말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넣으면 모발 상태도 좋아지고 비듬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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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샤워젤

천연, 순수란 말이 들어간 제품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늬만 천연일 뿐 합성 향, 화학향균 성분이 함유된 것도 있어서 환경인증제품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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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화운데이션

유기농 제품은 곱게 발리지 않을 수도 있으나 피부 건강에는 좋다.

특히 마스카라는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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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염색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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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합성 물질은 두피를 손상한다.

유기농인 경우 염색이 오래 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미용실에서도 진짜 천연 성분 제품을 쓰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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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가능한 덜 쓰는 것이 가장 좋으며

유기농, 천연제품을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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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것인지 따져보고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고 기본적인 제품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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