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내용은 전편에 이어서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에서 가져왔으며

내용이 많아 일부 비만과 관련된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고객의 문의가 가끔씩 있어서 개인 의견이 아닌 전문서적의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전편을 보시고 이어서 보시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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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에서도 설탕이 가장 나쁜 이유는 몸 안에 지방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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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밀가루는 포만감이라도 생기지만 설탕은 그저 한순간의 즐거움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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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과다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렙틴호르몬은 줄고

식탐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한다.

그래서 설탕을 먹을수록 식욕이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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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식이조절 호르몬에 오류가 나면서

설탕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단것을 찾게 되고 비만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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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몸에서 50%의 과당을 만들어낸다. 

과당은 포도당과는 달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지 않기때문에

​포만감을 느끼는 렙틴의 분비가 촉진되지 않아

식욕을 당기는 그렐린의 양이 식사전 상태를 유지하므로 배가 고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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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과당은 포도당보다 세포에서 더 쉽게 지방으로 축적된다.

이것은 설탕이 과식과 비만을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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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수많은 해악을 만들어낸다.

우울증, 노화, 치매,고혈압, 뇌기능저하...이루 말할 수 없다.

고혈당인 사람들은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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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 무엇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아는 것이 모든 식이요법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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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 포도당, 자당, 맥아당, 유당, 꿀, 아가베 시럽, 당밀 시럽, 콘 시럽,라이스 시럽등

모두 설탕의 다른 이름이므로 주의 한다.

탄수화물도 중요한 영양소이다.

미네랄,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과하게 섭취하면 당뇨,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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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재빠르게 당으로 전환되는데 당으로 빨리 전환될수록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이는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전편에서 인슐린과 비만관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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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은 흡수되는 속도가 너무나 빠르기때문에 영양소 균형을 깨뜨린다.

이로써 염증반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혈당상승, 암등이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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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똑같은 시간안에 섭취하는 경우 몸에 흡수되는 정도는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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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지방은 흡수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므로 그 시간동안 인슐린등 호르몬이 충분히 평형을 유지하지만

탄수화물은 갑자기 인슐린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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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스파크'라고 하는데, 빵이나 콜라를 먹으면

기초분비량의 30배~50배까지 폭발적으로 인슐린수치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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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되면 대사증후군 문제가 야기된다. 이름 그대로 대사장애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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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먹는 과자, 밀가루, 정제된 쌀등은 몸매를 망치고 건강을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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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혈액속에 남게 되면 동맥경화등 여러 손상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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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빵빵한 사람들도 탄수화물 과섭취가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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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이 있다는 말은 이미 인슐린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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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이 안정되고 식욕 조절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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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자리를 천연지방으로 채우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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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래 지속되어 저절로 식욕이 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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