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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물을 벌컥 벌컥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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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8-02-26 07:06 조회6,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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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한꺼번에 많은 물이 들어가면 체내 세포에 수분이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침수되어 몸이 붓게 된다.

 

이는  수분이 바로 방광, 콩팥으로 직행하므로 그냥 소변으로 빠져 나오게 되며, 구토,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은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다.

 

아침에 얼굴이 푸석해지는 것은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1리터에 가까운 수분이  배출되었기때문이다.

 

기상후 가장 먼저 따뜻한 물을 마셔서 수분도 보충하고, 

밤사이 억제되어 있는 위장을 자극시켜 운동하게 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몸은 70% 정도가 물이다. 신생아는 무려 80%인데,

 

노화가 진행되면 50%까지 수분이 줄어든다.

 

피부, 장기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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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물은 끊임없이 새로운 물로 교체되고 있는데,

어떤 성질의 물을 어떤 방식으로마시는가에 따라 몸의 상태는 달라진다.

 

물은 하루에 2.5리터나 배설된다.

 

소변, 대변으로 1.6리터

 

호흡 0.6리터, 피부 증발로 0.3리터 배설된다.

 

공급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분량이 0.7리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이 연소하며 생기는 분량이 0.3리터.

 

그래서 모자란 1.5리터는 따로 마셔주어야 한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심한 운동을 한다면 더 많이 마셔준다.

 

( 특정질환, 간경화, 신부전증등 이뇨작용이 원활하지 않는 질병이 있거나,

저염식 식사를 하는 분은 물을 너무 마시게 되면 해로울 수가 있다.)

 

WHO기준에 따르면 몸무게 1kg 당 30ml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목이 마르면 이미 탈수가 시작된것이니 미리미리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므로  차갑지 않게 마시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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